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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헤어질 결심 결코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무지막지한 명작임엔 분명하다 [자필]

슈프림K 2022-07-04 (월) 11:21 조회 : 4286 추천 : 32  



헤어질 결심은 영화의 사소한 부분들 하나하나

대사의 짧은 부분 하나하나 마저도 결과적으로
마직막의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하나의 장치입니다.

특히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는 이미 결말을 예상할 수 있게 하고 있지만...
영화에서 이 노래를 대하는 방식은 그냥 구닥다리 노래...
오래된 옛노래.. 그리고... 



영화적 장치나 미장센은 미장센.. 개인적으로는 무척 싫어하는 말입니다만..
영화쟁이들을 위한 단어가 아닌가 생각해서...

하지만.. 이 영화는 미장센이 철철넘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장치 중
하나일 뿐입니다.
크게 봤을때 영화는 전후반으로 구분됩니다.

그 전후반은 감정의 선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화면의 앵글과 샷의 구성이 박찬욱의 극의를 보여주는 듯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절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상업영화라고 했지만... 그 마저도 저는 
정말 이 영화가 상업적영화일까라고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상업적영화가 맞기도 합니다.

아리송하죠??

한번 보고 나니.. 이걸 천천히 다시보고 싶어지네요.
대사 하나하나 사소한 듯한 그 대사들...
굳이 왜 탕웨이 였던가에 대한 반문에 대한 박찬욱의 확신에 찬
연출은.. 왜 탕웨이 였나가 아니라 탕웨이가 아닐 수 없었다가 됩니다.

이 영화에서 사소한듯하지만 미묘한 표정, 눈빛, 대사들은
이어지지 않을듯 이어지며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감독이 던지는 질문은

탕웨이의 대사에 담겨 있습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아.. 이 영화 대중적인 성공을 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재미 없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거든요.
더군다나 바로 뒤에 관객은 2번이나 졸면서 폰을 떨어트리더군요.

대중은 이 영화에서 상업적 재미를 찾기힘들거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극영화를 배우거나 관심있거나 연출하거나
또는 영상을 제작하거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는 역대급으로 미친완성도의 괴랄하다고 느껴질만큼
깔끔하게 완성된 영화라고 느껴집니다.

민틈이 없습니다. 허점도 없습니다.
왜??? 그 모든게 박찬욱의 의도된 연출임이 느껴지거든요.
그냥 스토리 흘러가듯이 흘러가지만...
그 모든 것들이 잘만들어지고 짜여진 연출속에서 우리를 가지고 노는...

대사, 장면, 구성 하나하나를 다시 천천히 돌아보면...
이마를 탁치게 만든 박찬욱감독의 이번 영화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재밌냐는 질문에 저는 재미가 폭발했습니다 라는 답변을 드리고 싶으나
당신이 이 영화가 재밌을거냐는 질문에는 박찬욱식 결말과 스타일을 좋아하느냐...
라고 물어보고 싶구요.

최대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선입견을 빼고 보는걸 권해봅니다.

2022년 현재까지 본 영화중에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드디어 마침내 최고의 영화다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40대중후반을 달려가는
빨간도야지 한마리
댓글 15댓글쓰기
러큰롤 2022-07-04 (월) 19:58
리뷰 잘봤습니다.. 제게도 인생영화네요
추천 1
진수라 2022-07-04 (월) 20:13
박찬욱 감독 영화가 대부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이긴 합니다
추천 1
히놋 2022-07-04 (월) 20:16
저는 인생영화 중 하나로 꼽게 될듯.
추천 1
어그레시버 2022-07-05 (화) 13:10
방금 보고 왔는데
뭔가 기존 박찬욱 영화와는 다른거 같습니다.(아가씨를 못 봐서 이건 확언은 못 하겠지만 제가 본 박찬욱 영화에 비추어서)
연출도 그렇고 샷, 여러가지가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점이 보이는데
이 점이 또 일반적 영화들과도 다른 점이 확실하긴 합니다.
상업성은 확실히 기존 영화들보다는 약합니다.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라서 관객이 보기에는 사건이 약하게 보이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인물의 감정과 사건의 클라이 막스가 완전히 같지가 않아서 더 그런거 같네요
추천 0
     
       
슈프림K글쓴이 2022-07-05 (화) 14:20
@어그레시버

살짝 결이 다른거 같지만.. 다른듯 또 비슷한듯.. 잔인하죠....
추천 0
쏘니1004 2022-07-05 (화) 21:51
아직 보진 않았지만 호불호가 좀 있나보네요.
흥행을 기원하지만 대중적이지 않다니...에휴
추천 0
     
       
슈프림K글쓴이 2022-07-05 (화) 22:45
@쏘니1004

영화라는 장르는 순수 개취니까요 ^^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는게 문제죠..

실제 반응이 제가 본 상연 시간 상영관에서는 그다지 좋은 반응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대중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린거에요 ^^
추천 0
Brendan 2022-07-06 (수) 01:27
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더 일찍가서 오리지널 티켓 받을껄 그랬어요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_<;
2회차 가려는데 남은 시그니쳐카드 받을 겸 롯데시네마로 가려고 합니다
추천 1
아스타로트 2022-07-06 (수) 11:32
개인적으로는 진짜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철철 흘러넘치는 미장센들과 센스 넘치는 편집들이 정말이지 대단했습니다.
추천 1
황야의노숙자 2022-07-06 (수) 12:40
헤어질 결심 이번 주말 보러가야겠네요.
추천 1
모리슨이 2022-07-07 (목) 20:41
마침내 명작의 탄생
추천 1
신서진 2022-07-09 (토) 03:09
저는 몇년만에 명작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영화 시작하고 찬욱이형한테 머리채붙들려서 질질 끌려다녔는데... 마치고 나서 여운이 한참 가더군요. 처음엔 "뭐야 대사전달 나만 안돼?" 라는 느낌주며 시작했던 탕웨이라는 배우한테 하드캐리 당한 것도 쾌감이 ㅎㄷㄷ 했습니다. 정말 보석같은 영화 였습니다. 저는 강추하고 싶습니다.
추천 0
애쉬ash 2022-07-11 (월) 00:52
보고나서 할 말이 많아지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 기준으로 헤어질 결심은 참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참 영화답게 많이 본 감독님 영화구나 싶은데 그럼에도 참 대중적으로 오락성있게 잘 짜맞춰서 만들었구나 복선과 떡밥들이 앞뒤로 일사분란하게 호응하고있네요

사링이 없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을 알기란 힘들다기보다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는 맛이 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감독님의 꼼꼼한 디렉션이 보이고 그림이 참 좋습니다 대사도 아름답고요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한다는 일은 그 동안의 나 자신이 붕괴 되어야 가능한 일일까요?

탕웨이의 한국어 연기가 아쉽다는 이야기 들었으나 탕웨이가 중국인인 이유도 한국어가 서툴고 잘 들리지 않는 이유도 감독님의 선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얼마나 대중적이고 오락성이 좋은 영화면 사람들이 이런 불평도 하는구나 싶었어요 ㅎ
저도 탕웨이 한국어가 잘 안들렸어요 늦게도 알아차리고 흘리기도하고.... 근데 그게 의도된 바 같이 딱 좋았어요 조금 답답하고 조금 궁금하고 살짝 의심스럽고

돌비 애트모스로 작업되어있네요 좋은 극장 찾아가 즐기시기루바랍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탕웨이를 찾아 "붕괴"되세요
아무도 찾지 못하는 바닷 속에 휴대전화처럼 버려지기 전에요
추천 0
     
       
슈프림K글쓴이 2022-07-11 (월) 06:39
@애쉬ash

어... 댓글에 그렇게 심각하게 스포를 하심.. 아!!! 아!!! 안되!!!!!!
ㅋㅋㅋㅋ 대중성이라고 하는건.. 누구나 편하게 선입견 없이 선택이 가능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헤어질 결심은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유명해서 선택하고 사람들이 불평을 하면.. 그게..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한계가 생기는거죠.

잘 만든 영화냐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이 영화는 거의 완벽하게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사 하나 하나가 잘짜여진 동선안에 있으니까요.

어늘한 그 대사 마저도 사실은 정확한 딕션이라는 점이 이 영화를 보면 소름돗는 연출력과 연기력에
다시금 감탄하게 만들죠.
영화를 보고 초반에 아!!!! 이건 탕웨이가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배역이였구나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말이 많은 김신영 조차도.. 아!!!!!! 정말 연기가....

이 영화에 사람들이 불편한 이유나 불만족이 많은 이유는 기존의 선입견이 누구나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영화를 보기 전.... 자신만의 선입견이 있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영화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정보들에 그 선입견이 충돌하는거죠....

그리고 그 선입견이 깨지고 무너지는 과정이 영화 전반에서 나오고 있음에도...
절대 다수의 관객이 그 조차 잘 모르고 넘어갑니다.
헤어질 결심은 다양한 의도를 담고 있는거 같더군요.

과연.. 이게 그냥 사랑 이야기 일까?
사람의 감정의 이야기일까?
세상의 편견에 대한 이야기 일까?

영상의 언어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달리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영상언어로 이야기 하고 그 것을 보고 듣고 받아들이고 느끼는 과정은
너무나 재밌고 신나는 일이죠.

그점에서 이 영화는 정말 기념비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 가치와 상대적 가치의 충돌...
표정 하나하나에서 나오는 그 미묘한 감정의 선들... 그 선들 속에 빠지다 보면...

영화라는 장르가 얼마나 멋진 장르인지 감탄 또 감탄하게 됩니다.
추천 0
skyblbl 2022-07-11 (월) 13:09
저도 시사회로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다가
중간에 나오는 개그 스타일과 미장센을 보고 박찬욱 이구나 했습니다.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두개를 꼽으라면 탑건, 헤어질결심 두개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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