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개봉하는날에 예약하고 볼랬는데
갑자기 일이있어서 예매취소하고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곧 개봉관에서 내려갈것같아 급하게 다시 예매하고 봤네요
중딩때부터 영화광이라 엄청나게 많이 본 영화중에서도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의 영화중 하나였는데
다시 안나올줄 알았던 탑건이 후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에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또 탑건하면 기억나는게 영화음악
메인테마도 좋았고
take my breath away / danger zone 두노래는 그당시 2시의 데이트로 자주듣던 좋아하던 노래...
이번 매버릭에선 첫훈련때 전혀 예상 못했던 익숙한 노래가 나와서 또 놀랐네요
csi 마이애미 주제곡이 ㅎㄷㄷ
첨엔 머지 싶었는데 잘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톰크루즈는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거의 이름 아는 유일한 제작자중 하나인 제리 부룩하이머 ㄷㄷ
전부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영화 시작이나 끝나고 많이봤던 이름 ㅎㅎ
지금 찾아보니 비버리힐스캅시리즈 탑건시리즈 더록 아마겟돈 콘에어 진주만 블랙호크다운 캐리비언해적시리즈등등
엄청 많이 제작했고 엄청 많이 봤네요 ㅋㅋ
csi 시리즈도 라스베가스 뉴욕 마이애미는 1시즌부터 종결까지 한편도 남김없이 봤었죠
43년생이시던데 ㅎㄷㄷ
암튼 개봉관에서 내리기전에 아주 잘 봤네요
(유머)
지금은 사라진 고수들의 평양냉면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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