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6495
스토리는 재소자 신분에서 cia 특수 암살단으로
스카웃되서 완벽한 암살자가 된 남자가 18년후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와 맞서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제목도 안 땡기고 믿거 넷플릭스라 미루다 감상했는데
역시 믿고 보는 라이언 고슬링
스토리,액션 모 하나 빠지는거없이 완벽
요새 제일 재밌게 본 프레이 백점 기준에 110점
시작한지 2분만에
스토리와 두 배우 연기때문에 집중하고
방콕 거리 스케일 큰 화면에 압도됨
이제 액션만 좋으면 되는데
첫 액션이 존 윅 스타일 건 액션 좋고
몸싸움은 요새 추세대로
본 아이덴티티랑 mma 섞은 스타일
스토리,연기,액션 모두 합격
개인적으로 '히트' 시가전을 최고로 치는데
거기에 버금가는 프라하 루돌피눔 광장 시가전
첫 총질부터 마지막 트램 전복까지
7분이 넘는 액션을 빈틈없이 메꾼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에게 진정 찬사를 보냄
히트를 안 본 세대는 이 시가전을 최고로 칠듯
유명한 광장같은데 어케 허가 받았는지
비행기 액션씬도 뻔하지 않은게
비행기 구멍난후 리얼한 상황도 그렇고
보통 낙하산 펴기전에 뺏을라고 옥신각신하는데
이미 낙하산 핀 애 위로 떨어져서 싸우는게
아 평범하게 찍진 않았구나 느낌 팍
엔딩 크레딧이 프레이는 삽화였고
본 작품은 동상으로 처리했는데
전체 스토리를 보여주는게 형식만 다르지
비슷한 느낌 심하게 얘기하면 따라한 느낌
나중 개봉한 영화는 프레이
번역이 좋아서 보니 갓석희
역시 이름값하는 매끄러운 번역
제작비 2억불에 흥행 45만불
화면에 제작비 쓴게 고스란히 보임
제작비가 넷플릭스 사상 공동 1위라는데
또 다른 작품은 '레드 노티스'
깜빡한 작품인데 조만간 감상 예정
라이언 고슬링[1980년]-cia 요원 식스
라이언 나오는 영화는 거를 타선이 없음
그만큼 시나리오 보는 안목도 좋고 연기도 좋고
아직 리뷰 안 한 명작 '드라이브'도 상당히 좋음
예전엔 라이언 레이놀즈[1976년]랑 헷갈렸는데
지금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
크리스 에반스[1981년]-나쁜 놈
어디서 많이 본 놈인데 누구더라
끝날때까지 모르다가 엔딩 크레딧보고 띵
캡틴 아메리카가 헤어 스타일이랑
콧수염때문에 이렇게 인상이 달라지나
고슬링에 버금가는 연기력 좋았음
빌리 밥 손튼[1955년]-cia 국장
딱 봐도 "나 배우요"하는 얼굴
꽃미남은 아니지만 중후한 매력은 최고
전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1975년]가
왜 팔뚝에 "Billy Bob" 문신을 새긴지 이해가 감
아나 데 아르마스[1988년]-cia요원
크리스 에반스처럼 어디서 본거 같은데
007 시리즈였나? 다른 영화였나?
미수다 구잘 투르수노바[1985년] 닮았네 그 생각뿐
헐! 얼마전 리뷰한 '딥 워터'에 그 이쁜이
그때 이쁜건 물론이고 연기력도 칭찬했는데
여기선 머리로 얼굴을 가려서 그런가
'007 노 타임 투 다이'만큼
환상적으로 이쁘진 않아서 아쉬움
줄리아 버터스[2009년]-국장 조카
나이도 어린데 성숙미도 보이고 연기도 좋고
앤 해서웨이[1982년] 아역으로 딱일정도 미모
앤서니 루소[1970년]-제작,감독
조 루소[1971년]-제작,각본,감독
설명이 필요없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형제 감독
연출이 완벽해서 누군가 궁금했는데
엔딩 크레딧에 이름 보는 순간 역시는 역시구나
어벤져스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이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한 감독
누가 뭐라해도 재밌으니까 꼭 감상을 추천
간만에 완벽한 영화봐서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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