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감상평을 쓰시던데 중간이 없네요. 신기합니다. 탑건이 외계인보다 못한 영화였다니.
저는 외계인이 한산 보다는 나았습니다. 한산 또한 명량보단 좋았고요. 그렇지만 중국풍의 복장과 건물양식은 도저히 납득되지 않더군요. 별 3개 이상은 못주겠습니다.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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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i
2022-08-31 (수) 17:20
재미있었습니다 혹평이 잘 이해가 안될 정도로
추천 6
반대 1
다큰맨
2022-08-30 (화) 23:49
여러가지 짬뽕된 것같은 느낌에 고급스러운 영화가 아닌 드라마다같은 CG 무언가 겁나 복잡한 스토리 때문에 감상하던 중간 중간에 어라 뭐지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볼만했습니다 ^^;;; 드라마로 나와야 하는데 급 선회해서 영화로 개봉했나 할정도로 편하게 봤습니다
여러가지 짬뽕된 것같은 느낌에 고급스러운 영화가 아닌 드라마다같은 CG 무언가 겁나 복잡한 스토리 때문에 감상하던 중간 중간에 어라 뭐지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볼만했습니다 ^^;;; 드라마로 나와야 하는데 급 선회해서 영화로 개봉했나 할정도로 편하게 봤습니다
혹평에 정말 망작인가 해서 봤더니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혹평은 도대체 누가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시도에 CG도 수준급이고 단 인물들 CG가 조금 딱딱한건 부인하지 못하겠지만 그런면만 조금더 자연스럽게 한다면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평때문에 1부를 극장에서 안본 사람들이 IPTV나 VOD로 본 사람들은 분명 2부도 볼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영화 전개나 일부 어설픈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저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의 상상력도 좋았고, 액션도 재밌었고, 최동훈 감독 특유의, 사극과 현대극이 섞인듯한
코믹한 대사톤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다만 한국인들 정서가 이런 SF, 코믹영화에는 박하고 드라마류의 정극을 좋아해서 점수가 많이 짠편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들의 연기를 막 돋보이는 그런 영화류들을 유난힌 좋아하죠.
전 영화에서 연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감독의 연출이 100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최동훈 감독은 우리나라 영화에서 잘 볼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른데
영화나 드라마, 음악같은 예술작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죠
본인이 재미있게 봤다면 그걸로 된게 아니겠습니까?
다만, 음식평도 그렇고 예술에 대한 평도 그렇고
꼭 악플을 더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죠
예를들면 xx중국집에서 탕수육을 먹었는데, 아우 뜨거운 파인애플 극혐인데! 소스에 파인애플 넣어서 이집은 망할듯!
왜 파인애플을 넣은거죠? 그리고 짜장면에 계란후라이는 대체 왜 안주는거임? 먹기 싫은 오이채는 또 왜 같이주는거야?
오이 빼드릴까요 라고 물어라도 보던지!!!
하면서 까는데 진심이 사람들이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뭐 어떠냐? 호평은 괜찮고 악평은 안됨?
이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호평은 아 이사람은 이렇게 봤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반면
악평은 그 사람의 불쾌한 감정으로 인해 나까지 불편해지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그리고 그 악평으로 인해 그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사람마저 시도해볼 의향이 사라져 버리고요
음식이 아니라 예술작품에도 마찬가지고요
(기타)
외국인들이 충격 받는다는 한국인 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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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Neki
다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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