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놈놈놈 촬영 당시 유명했던 정우성의 적토마

PzGren 2022-09-18 (일) 16:38 조회 : 16351 추천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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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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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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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212 2022-09-18 (일) 20:38

(귓속말로) 당근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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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이유 2022-09-19 (월) 00: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 씬 한번 찍으면 우리 사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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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u 2022-09-19 (월) 22:4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스탭인데요..
말 촬영하는거 진짜 힘들어요.. 아니 말뿐아니라 동물들ㅋㅋ
진짜 말안들어서 간단한거 하나찍는데도 세월아네월아..밤새네요 ㅠ

추천 1

뽕망치 2022-09-20 (화) 07:45

전에 말 죽게 만든 촬영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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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2022-09-20 (화) 08:36

우성: 잘생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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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퉁 2022-09-20 (화) 08:41

드루이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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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바오 2022-09-20 (화) 09:07

정우성씨 승마 솜씨가 굉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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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밤도깨비 2022-09-20 (화) 09:35

먹이로 꼬셨건
다정한 말과 손길로 교감을 성공했건
동물들은 싫으면 안 움직입니다.
정우성 배우가 탓던 말이 붙임성이 높고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우성 배우와 친해졌고 좋아 했을 겁니다.

개인적인 경험 상
말은 다정한 사람과 부드러운 손길을 좋아해서
자기 이뻐해 주는 사람을 잘 따릅니다.
마방에서 자기 이뻐해 주는 사람 보면, 막 아는 척 하고
가까이 가면 그 큰 말대가리를(가장 피부에 와 닿는 표현이라서...)
부비부비 하려고 목이 빠져라 늘어뜨립니다.
그런데도 안 만져주면, 발굽으로 마방문 걷어차고 울고불고 소리 지릅니다.
삐지면, 마방 구석에 머리 박고 쳐다도 안보고 반응도 안 합니다. ^^

추천 1

네오키즈 2022-09-20 (화) 16:46

@내가밤도깨비

개같네요 ㄷㄷㄷ
아니....욕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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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그라니구드 2022-09-20 (화) 09:41

사람이고 말놈이고 하여간 잘생기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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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 2022-09-20 (화) 13:02

와.. 말도 사람 얼굴보고 판단하네..
젠장

추천 1

turosre 2022-09-20 (화) 13:04

죽은 이방원 드라마 말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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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22-09-20 (화) 14:53

@turosre

솔직히 그건 죽은 말이 아니라 죽인 말이라서 더 역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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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제망 2022-09-20 (화) 13:24

정우성 목소리도 잘생겨서 말도 뽕 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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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2-09-20 (화) 15:36

말도 잘 생긴거 알아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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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거머리앤 2022-09-21 (수) 13:11

내가 말이래도 정우성 따라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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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yytt 2022-09-22 (목) 08:04

이젠 하다하다 말까지도 잘 따르네...
나도 잘 생겨보고싶다

추천 0

조형우 2022-09-23 (금) 08:31

와~~ 역시 정우성 ~~

. ( 당근! 이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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