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선을 넘는 수위와 소재로 배급사들이 배급을 꺼려했다는 한국 영화

낚시광 2022-09-28 (수) 11:53 조회 : 15840 추천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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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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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2-09-28 (수) 11:56

사람이 저렇게 친절할 수도 있네................

마지막에 어부 보고 ..........말하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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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ルガバ 2022-09-28 (수) 22:09

된장 발라야쥬 가 생각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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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님 2022-09-30 (금) 14:27

아직 여자 연기자들 중 서영희를 뛰어넘은 사람을 보질 못했습니다.

추천 1

Tanga 2022-09-30 (금) 19:05

정말 좋아하는 영화.

마지막 아코디언 불 때 느끼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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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 2022-09-30 (금) 22: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배성재 형 배성우를 저기서 처음봤는데...
연기하는거 보고 진짜 어디서 정신이상자 데려다 잘 구슬려서 찍은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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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유키 2022-10-04 (화) 13:50

극장에서 봤는데 불호..넘 잔인... 악마를 보았다 보고 피튀는게 싫어서 아저씨 예매 취소했었음 ㅋ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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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포우 2022-10-04 (화) 13:50

이게 독립영화였습니까 ? 헐....

좀처럼 보기 힘든 수작에, 감독 이름을 마음에 새겨 두었더랬죠. 장철수...
서영희 배우의 진득하고 전률스런 연기야 두말하면 잔소리였고.

추천 1

천사와아이들 2022-10-04 (화) 13:55

그냥 영화랑 독립 영화랑 무슨 차이지
그리고 단편 영화랑 무슨 차이고
2편 3편 이렇게 나오지 않는 이상은 다 단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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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숑 2022-10-04 (화) 14:09

@천사와아이들

독립영화는 말그대로 스폰없이, 만들어진 영화들을 말합니다. 여기서 스폰이란 소위말하는 영화계 거대 프랜차이즈들, 대형 배급사 들을 말하는거고, 옆집 철구아빠가 영화쓰는데 보태라고 주는 천만원, 조그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사장이 준 일억등은 받아도 괜찮습니다. 쨌든, 대형 배급사 등의 지원이나 쩐주 없이 촬영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감독이 원하는 감독이 그리고 싶은 그대로를 담는 영화입니다. 소위말하는 신입, 초짜 감독들의 진검승부라는 거죠. 신입감독들은 이런 독립영화를 통해서 본인이 이런 사람이다, 난 이런 주제를 이런 촬영기법, 이런 영상미를 만든다는 걸 홍보하는 포트폴리오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 자금을 스폰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비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촬영하는거니만큼 당연히 저예산 촬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고, 배우들도 역시 이름값이 없는 신인배우들을 쓸 수 밖에 없죠. 마찬가지로 신입 배우들 역시 이런 영화에서 거의 무보수에 가까울지라도 본인의 얼굴을 알리기 위해서 촬영하는 거고....
다만 이름값 좀 있는 감독들의 독립영화에는 유명배우들도 연기력을 알리기 위해서 혹은 우정 출연등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편 영화의 의미는 천사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시리즈로 제작되지 않는 한 작품으로 끝나는 영화 역시 단편, 단권과 같은 의미로 단편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영화계에 있어서는 몇몇 유명 영화들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시리즈물이 아닌 한 작품으로 끝나는게 일반적이기에 영화에서 말하는 단편은, 단권과 같은 1권의 의미가 아니라 짧을 단 자를 쓴 짧은 영화를 지칭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화 제작비, 제작예산이 얼마 없기 때문에 오랜기간 오랜시간 촬영을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 짧은 시간에 끝납니다. 보통 30분을 전후로 15분 혹은 1시간 내외의 작품들이 많죠. 개중에는 뭐 이레귤러하게 두시간의 런닝타임을 가지고도 단편영화에 수록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짧은 영화입니다

추천 1

겨울의바다 2022-10-04 (화) 14:12

@천사와아이들

독립영화는 투자자들에게서 제작비 지원을 받지 않는 영화예요. 자본 투입이 적어서 영화 크기가 작아지는 대신 외부의 간섭이 없어서 감독이 원하는걸 표현할 수 있죠. 투자자들의 취향이나 특정 기업의 홍보같은 간섭이요.
단편영화는 1시간 안되는 영화를 말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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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응천 2022-10-04 (화) 14:03

뭔 내용인지 모르고 봤다가
엄청 충격받았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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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도르 2022-10-04 (화) 15:11

전라도 영화라고 전라도 사람한테 한동안 까였던걸로
기억함
보고서 좀 그랬음

추천 0

그가그립다™ 2022-10-04 (화) 15:17

이 영화와 함께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가
아저씨,악마를 보았다 입니다.
이름하여 2010년 여름 피칠갑 영화 3편
복수는 처절하게 저렇게 해야 하는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조선 낫의 우수성을 알린 영회라고
우스개 소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추천 0

다르네크 2022-10-04 (화) 18:01

예산 7억이면 ㄷㄷㄷㄷㄷ
배우들 돈주고
스텝들은 리얼 열정페이 가져갔겠는데....
저게 분배가 되나

추천 0

몸근영 2022-10-04 (화) 21:27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되서 끝까지 봣는데 ㄹㅇ 뭔가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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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2022-10-05 (수) 23:18

세상의 모든 게 다 담겨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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