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애드립으로 만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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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안소니 홉킨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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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출연했는데 체감상 한시간은 나온느낌
그만큼 압도적인 존재감

역대급 캐릭터 한니발 렉터.. ㄷㄷㄷ

이것이 바로 리얼 렉터~!

레전드

사이코메트러 앳지를 보면서 애플 역을 맡은 악역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양들의 침묵을 보고 한니발 렉터를 흉내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죠.

수많은 작품에서 모티브가 된 캐릭터지만 원작을 따라갈만한 게 없네요.

저 미간이 연기가 아니었구나.
진실의 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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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 아님.

원래 각본에 다 있는 대사고,
심지어 원작 소설에도 거의 똑같이 다 있는 대사임.

저 대사가 애드립이 아니라 앤서니 홉킨스가 저 대사 중에 의잔가 뭐 끌어서 소리내는 장면있음.
그게 애드립인데 그거때문에 조디 포스터가 개놀랐음.
어떤 한국인이 그 얘기를 잘못 듣고 대사가 애드립이라고 개소리하면서 저 짤 만든 거.

@박배치씨

원작 소설에 멋진 첫만남 대사로
싸구려 구두와 백에 싸구려 가짜 보석처럼 반짝이는 눈이 야망이 있다는 식의 대사로 기억하는데
소설 느낌은 모욕적인지 날카로운지 살짝 헷갈리는 복잡한 느낌인데 영화는 좀 더 도발적에 가까웠다는 감상입니다

소설에 나오는 대사 맞아요^^
FBI  신출내기 견습생에게 위협적이지도 않고 사근사근하지도 않고 본인 품위를 지켜내며 렉터 다운 애정을 보여준다고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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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애드립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원래 대본에 없다는 이야기지 카메라 돌고 있는데 만들어 내서 떠들었다는게 아닙니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와 그 전달이 영화의 전부인데
영화 촬영장에서 애드립이란건 대본에 없는 걸 생각해 냈다는 의미이고
촬영 전 감독과 상의해서 ok 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애드립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눈빛이 광기가 좔좔 흘러 넘치네요
나라면 질렸을듯 합니다 ㄷㄷ

유리벽을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에
영화관에서 실제로 공포심을 느껴버렸어요.

한번 보면 잘 이해 안됨. 두 번 봐도 안됨... 한 4번째인가 볼 때... 왜 홉킨스가 진짜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음...
남들이 다 알려 줘서 '아~ 그런가 보다...' 라는 느낌보다 더 강함... 후속작 한니발은 생각보다 미지근함... 그래도 나름 충격적임.

조디 포스터가 저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저 말이 사실이라면 앤소니 덕에 받은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위의 댓글 보니 사실이 아니군요.

창자 꺼내서 십자가 만들어 놓은거 존나 소름 으으으으응헤에에엥

연쇄살인범을 신비의 존재화시킨. 3류 포르노보다 더 싸구려 저급영화

뭐? 16분밖에 안나왔다고?

현장에서 저렇게 긴 대사를 애드립 할수가 없음 만약 떠올랐다면 감독과 상의하고 함 근데 감독이 컨펌 할 확율이 0.001프로임 찍었다 쳐도 편집애서 안씀 대부분

안소니 홉킨스가 인지도가 낮은 배우였다고?

배우의 의견으로 현장에서 대본을 수정하는거 또한 애드립입니다.

식인 돼지가 기억나네.

https://youtu.be/LSrPDH7Mq58

엥 진짜 18분만에 안나왔어요?
이 영화봤는데 말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