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퀀스는 2차 대전의 프로파간다 영상으로 시작된다.
캡틴 아메리카와 하울링 코만도의 활약상을 보여주다가,
영상을 보고 있는 스티브 로저스의 얼굴을 화면 너머로 비추더니
이내 꺼버리는 식으로 장면이 전환됨.
캡틴은 옆에 놓여있던 옛 전우들의 인사 서류를 하나 둘씩 넘겨보지만,
하나 같이 대문짝만하게 박혀 있는 사망 처리 도장
하지만 그 와중에도 페기는 아직 살아있었고,
주소와 번호를 확인한 캡틴은 전화를 걸어볼까 망설이다가 이내 다음 페이지로 넘겨버림
70년간 잠들어 있던 옛 군인에게는 생경한 풍경.
자기가 나고 자란 뉴욕도 저 멀리 외계 행성처럼 낯설기만 하다.
이제는 자신의 머리속에만 남아있는
그 때 그 시절 거리의 모습을 그림으로나마 표현할 뿐
자기가 아는 사람은 모두 죽었고,
70년 후 생면부지의 땅에 홀로 떨어졌다는 허전함과 허탈감
답답함을 견디다 못한 스티브 로저스가 복싱 센터를 찾아가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샌드백 줘패는 아메리카의 엉덩이 씬으로 이어짐.
캡틴아메리카1 퍼스트 어벤져의 쿠키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어벤져스1에서 캡틴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감정선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었던 장면
상영 총 시간 문제로 삭제
어벤져스1 메인 전투 시가지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고
카페에서 일하는 여직원(전투에서 나오는)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음.
메인 전투 장면에서 전술적 - 지리적으로 왜 빠삭했는지 알 수 있으며
카페 여자 얼굴을 왜 클로즈업 했는지 이해 할 수 있었던 장면인데 삭제
스탠리 선생님도 나옴
21세기에 적응안되는 우울한 캡틴아메리카를 표현한 씬
조스웨던이 캡틴아메리카 캐릭을 별로 안좋아해서 제외했다는 소문도 있음.
(자유)
결혼할때 혼인신고 언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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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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