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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왕스포) ★★★★★

rank 당근통조림이 2022-12-25 (일) 19:56 조회 : 5387 추천 : 70  
https://etoland.co.kr/link.php?n=7191155 복사

의연했을까? 죽음이 두렵지 않았을까?
부양할 가족이 있었는데 죽음이 혼자의 것이었을까?
왕스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사의 일생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스포가 아니지만 왕스포인거죠.



약스포.
나라면 과연 나 하나가 움직인다고 세상이 바뀔거라 믿고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었을까?

누가 말했지만 이 인물의 단편만보고 병졸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치부 할 수 있을까?
나라면. 내가 그 시대를 살았더라면 난 절대로 그의 삶을 살 수 없다.
그의 삶을 병졸로 치부하는 그 글을 한글로 조롱할 수 있는
이 순간마저도 감사만 해야하지 않는가?



강스포.

그러니 죽으라.

이 부분은 이 글보다 영화로 보길 바랍니다.
나문희 여사가 노래를 할 줄 몰랐네요.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어머니로부터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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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것이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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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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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2-25 (일) 20:15
그런 사람은 그런 삶 살고 우린 우리 삶 살면 돼요.
어차피 컴퓨터 책상 앞 컵라면 쓰레기랑 담배꽁초 산을
바라보는 사람은 우리는 못 이겨요^^
그리고 위인의 영화에 정치를 가져오신건 조금...^^;
good
추천 5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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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젤라짱 2022-12-25 (일) 20:05
이러지 마세요... 알바냐고 시비 거는 놈 올거예요..ㅋㅋ
별 다섯개 줬다가 어이 없어서..ㅎ
추천 1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2-25 (일) 20: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런 삶 살고 우린 우리 삶 살면 돼요.
어차피 컴퓨터 책상 앞 컵라면 쓰레기랑 담배꽁초 산을
바라보는 사람은 우리는 못 이겨요^^
그리고 위인의 영화에 정치를 가져오신건 조금...^^;
good 추천 5
rank갈색무광구두 2022-12-25 (일) 21:09
막바지에 너무 울컥했음..
추천 4
rank오늘은메롱 2022-12-26 (월) 00:45
명언이었습니다
추천 4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2-26 (월) 20:43
@수컷흑우

남기신 글 조금 봤는데 일본을 신봉 하시네요^^
한글로 쓰시기 뭐하면
일본어로 스시~~
good 추천 5
rank롸커2022 2022-12-29 (목) 00:45
흠.......
추천 0
rank권말밥 2022-12-29 (목) 00:51
그 좋은 뮤지컬을 이딴 병신같은 영화로 만들었냐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별 한개? 반개?
추천 4
rank민트왕뚜껑 2022-12-29 (목) 07:41
꽉찬 별5개. 말이 필요없음.
추천 1
rank허위정보꺼져 2022-12-29 (목) 09:10
의사는 일본이 안중근의 업적을 개인적인 일로 깍아내리기 위해 쓴 표현이고
당신 안중근은 독립군 장군신분이었으며 군사작전이라고 명명하는것이 옳다고 알고있습니다

더 잘아시는 분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추천 0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2-29 (목) 09:23
@허위정보꺼져

의사(義士) : 의로운 지사

사전에는 위와 같이 간단하게 풀이하고 있으나, 이것은 '의리와 지조를 굳게 지키며, 때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열사(烈士) :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즉, '절의를 굳게 지켜 이해에 동하지 아니하고 위엄으로 굴하게 할 수 없는 선비' 또는 '물질상의 이해나 권력에 대해서도 굴하지 않고 절의를 굳게 지키는 사람'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

의사와 열사

위의 사전적 풀이로는 '의사'와 '열사'를 확연하게 구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이 양자의 차이에 대해 국가보훈처에서는 '의사'는 무력으로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이고, '열사'는 맨몸으로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준 열사'와 같이 직접 행동은 안 했어도 죽음으로써 정신적인 저항의 위대함을 보인 분들을 '열사'라 하고, '안중근 의사'와 같이 주로 무력적인 행동을 통해서 큰 공적을 세운 분들을 '의사'라 하였다.

의사로는 안중근 의사,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열사로는 유관순 열사, 이준 열사, 민영환 열사 등이 해당이 되며, 현대의 민주화 투쟁을 위해 서거한 이한열, 박종철 등도 열사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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