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한국 스페셜 포스터를 본 조지 밀러 감독

그린이 2024-05-17 (금) 17:43 조회 : 5285 추천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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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 매드 맥스 사가] 오피셜 한국 일러스트 포스터를 작업하였습니다.
I worked on the official South Korea illustration poster of [furiosa: Mad Max Saga]

블록버스터 중 단 하나의 영화를 고르라 한다면 2015년부터 주저없이 [매드 맥스]를 선택해온 지난날과 함께,
퓨리오사라는 캐릭터를 깊게 사랑하는 이 마음을 작업을 통해 고백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임모탄의 노예에서 워 리그를 모는 사령관이 되기까지,
잘린 팔에 기꺼이 기계를 매단 그 여자에게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가?
저는 10년동안 저를 심란하고 행복하게 했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목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은밀히 기뻐하는 중입니다.

5월 22일 극장에서 만나요!!
(김산호 작가 인스타그램에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한국 스페셜 포스터를 본 조지 밀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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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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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공 2024-05-17 (금) 17:48

극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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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팥죽 2024-05-17 (금) 20:31

예전 극장에 수작업 한 포스터 걸던 감성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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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24-05-17 (금) 22:32

Cg가 많이 들어가긴 했나 버네요 하긴 요즘 시대에 연세있으신 분들이 한번 제대로 뭉친거지 그걸또 하긴 힘들테고

근데 포스터는 엄청 땡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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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운드 2024-05-18 (토) 07:56

감독 이름 너무 야하지 않나?

추천 0

고수진 2024-05-18 (토) 10:03

@오파운드

여담인데 이름이 똑같은 감독이 또 있죠.

조지 밀러 1943~2023 정확히는 조지 트럼블 밀러이지만 그냥 한국 비디오에선 조지 밀러로 표기함.
그리스계로 호주 국적인 조지 밀러와 달리 스코틀랜드계인데 공교롭게 죽기 전에는 호주에서 살다가
호주에서 죽음

그다지 알려지지 못한 감독인데 끝없는 이야기 2가 그나마 알려진 영화이고
한국에서 소리소문없이 개봉한 스펌뱅크(정자은행)...같은 코미디영화도 감독했던

덕분에 끝없는 이야기 2를 매드 맥스 감독이 만들어? 오해하게 만들었지만.
인지도나 작품들은 호주판 조지 밀러보다 압도적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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