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아쉽지만 이해는 간다(스포엄청많음) ★★★★☆

하지만   그놈의 마지막 최종결전 한줄요약이 ……   -0-;;;;;;;;; 

  사실  종장의  리멘토스와의 결말도  말이 좀 있지만  이건   영화 처음부터  강조되어온   주인공이 신체 건강한 정상인이라는게  

몸만이 아닌 정신과 이성또한 정상적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내용이 아니였을까 싶다    멸망해 가는 시대에   멀쩡하게  군인으로  살던 인간이 사이비 교주가  되고  정상적으로  딸을 행복하게 키우던 아버지가 미친 싸이코 바이크 집단 리더(딱봐도 이건 언변 떠드는게  정치인)가 되는 것 과는 달리   광기와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주인공은 인간성을 잃지 않고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계속 씨앗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도  그것을 암시한다  이것은 리멘토스의   니도 나와 똑같다 ,   똑같이 될거라라는 말을 부정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결국 주인공은  

영화 초반에  시타델에 처음온 리멘토스의 연설처럼  외부에서 들어와서  시타델에서  사람들을 노예처럼 억압하던  임모탄을 죽이고    억압받던 사람들을 해방하는 영웅이 된다는  프리퀼의 마침표를 찍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0-;;

 하지만  한줄요약은 너무 했다  할리웃 !  밀러옹에게  예산더 안주고 뭐했냐?    전작이  엄청난  호평을  받았지만  흥행은   기냥저냥  이였던 여파인가  보다  ㅠㅠ  초반에    시타델 배경이나  트럭운송중  배경 cg가  허접한 게 몇개 보인다  

결론은 전체적으로 준수한데 삐끗한건 있긴 있다 그래도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사족:   근데  인간비료 만든게 정상인지는 나도 모르쇠 

예산문제로  인한 날림은 보이는데  영화 전체적으로는  신경 엄청 쓴것 같음 전작 등장인물들도  한번씩 스쳐가고   시타델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들도  

조명해준다  

근데 임모탄 큰아들은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