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인기 [감상평]

인사이드 아웃2 - 40대 아저씨를 울림(약스포) ★★★★★ [자필]

rank 베트남아수라다 2024-06-17 (월) 10:13 조회 : 11211 추천 : 50  




1편에서 이미 기쁨만이 소중한게 아니라 슬픔 역시 나를 만드는 소중한 감정이라고 설파하면서도


잊혀져가는 소중한 추억을 상징하는 빙봉 캐릭터가 폭풍눈물을 불러왔었는데


2편은 1편보다 감정들이 늘어난 만큼, 감정들의 이야기에 조금 더 집중하여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2편에서는 사춘기를 맞이한 주인공이 보호만 받는 가정이 아닌 본격적인 사회 생활(하키 캠프)를 시작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 중에서도 주도권을 잡은 불안이가 폭주하며 이야기를 이끕니다.



어른이 되어 간다는 건 '기쁨'이 점점 줄어들 게 되고, 걱정할 것들만 점점 늘어만 가죠.


심지어, 아이처럼 유치한 감정 표현은 필요없다며 마음 속에 봉인해 버리기조차 합니다.


'불안' 역시 잘해보기 위해 노력하게 하거나 대비하게 하는 소중한 감정이 분명하지만


불안한 감정으로만 이루어진 나는 온전한 나로 서지 못하고, 결국 자신감을 잃고 주저앉게 되죠. 



이야기는 결국, 어느 한 종류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그 모든 실패의 기억을 마주하면서


모든 감정이 한데 어우러져, 때때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로도 괜찮다며 사랑한다며 위로를 해줍니다.


그러면서도 기왕이면 '기쁨'이가 삶을 이끌도록 하면 어떨까, 라고 넌지시 권유합니다.


'불안'이는 마사지 의자에 앉혀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면서 말이죠.



이야기의 주인공은 라일리지만, 어느 샌가 그 자리에 내가 서 있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울컥하는 느낌과 함께 눈물이 주체가 안되더군요. 


아이들도, 집사람도 울은 것 같지 않은데, 나이 먹고 주책스럽게 말이죠. ㅎ



얼마 전에, 픽사 영화들 정주행을 하며 픽사가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적었는데


일단, 인사이드 아웃 2편은 제 기대를 200% 충족시켜 줬습니다. 제 기준에선 1편하고 우열을 가르기 힘들었고요.


사람을 이렇게 울컥하게 하면서 또 위로하는 애니메이션이라니, 픽사 이외의 회사에 기대하기 쉽지 않죠.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첫주 155M, 글로벌 기준으로 295M 을 달성할만큼 대박을 터뜨렸다고 하니


10억불 달성 가능성과 함께 3편이 나올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픽사 영화들 중에서도 흥행 1-5위를 모두 오리지날이 아닌 후속작이 차지하게 되면


앞으로도 기존 성공작들의 후속작 위주로 라인업이 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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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음트트음트트 2024-06-17 (월) 10:17
감상평 감사합니다.
1편을 안보고도 2편을 봐도 괜찮을까요?
추천 2
     
       
rank베트남아수라다글쓴이 2024-06-17 (월) 10:31
@음트트음트트

1편을 안보셨어도 2편을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1편을 봤어야 알 수 있는 깨알 재미 같은 것도 있어서 가급적 1편을 보시는 게
작품의 재미를 100% 느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추천 1
          
            
rank음트트음트트 2024-06-17 (월) 18:58
@베트남아수라다

감사합니다!
추천 1
     
       
rank강생이똥꼬 2024-06-23 (일) 02:49
@음트트음트트

1편 먼저 감상 추천합니다
추천 0
rank강생이똥꼬 2024-06-17 (월) 11:09
잘 만들었더군요.

개인적으론 새로운 캐릭터가 두 명 정도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1
     
       
rank베트남아수라다글쓴이 2024-06-17 (월) 12:43
@강생이똥꼬

아무래도 불안이에 비해 다른 새 감정들의 비중이 좀 작기는 했죠. 특히 부럽이나 따분이.

그래도 등장 타이밍 자체는 적절했다고 보고요. 다음 편에선 좀 더 비중있게 다룰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사춘기에서 빼놓기 어려운 '사랑이'가 추가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추천 0
rank삼오공 2024-06-17 (월) 11:11
직시...불편하죠~...ㄷㄷㄷ
추천 1
rankSiamShade 2024-06-17 (월) 14:33
추천 1
rank네버님 2024-06-17 (월) 22:01
좋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추천 1
rank토르비욘6 2024-06-17 (월) 23:10
점점 유미의 세포들이 되어가는 듯한...
그래도 볼 것 같네요
1편이 너무 재밌었거든요.
참고로 유미의 세포들이 먼저 연재했었죠 ㅎㅎ
추천 1
rank우짜우짜 2024-06-18 (화) 06: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1
rank좋은트럭불타 2024-06-18 (화) 12:38
1편을 너무 재미있고 신선하게 본 저로서는 뭔가 부족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보는 눈이 높아진게 제일 큰이유겠죠.....너무 기대를 한것도 이유겠고...
추천 1
     
       
rank베트남아수라다글쓴이 2024-06-18 (화) 15:09
@좋은트럭불타

네, 저희 집사람도 1편이 훨씬 좋았다네요. 사람마다 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겠죠.
아무래도 속편이다 보니 신선함으로 1편을 이기긴 어렵지 않나 싶긴 하네요. ㅎㅎ
추천 0
rank엔슬1 2024-06-18 (화) 18:04
40대 아저씨입니다.
1편도 안봤었고 가족들과 같이 가서 봤는데
리클라이너 의자가 좋아서 잘 자다가
중반부터 보긴했는데 내용이 참신하고 좋더라구요.
10세아이는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재밌다고하고 둘째 7살은 제가 잔다고 엄마에게 고자질했습니다.
미취학 아동이 아니라면 모두들 공감하고 재밌게 볼만한 내용입니다.
추천 1
rank테리윈 2024-06-18 (화) 18:25
좋은 기억만 모아서 좋은 사람이 된다는것보다 모든 기억이 모여서 나가 되는게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천 1
rank시인의향기 2024-06-18 (화) 20:05
제가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님 강의를 많이 듣는데요.
불안 캐릭터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월말 김어준에서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대가가 불안이라고 하는데, 괜히 디즈니, 픽사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인간은 모든 기억을 이미지와 "느낌"으로 함께 저장한다고 하는데 딱 인사이드 아웃 애니가 모든 걸 말하는 거 같습니다.이건 인사이드아웃 1편 볼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추천 2
rank조일평 2024-06-19 (수) 10:03
1편에서 '빙봉'이 떠나갈때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2편도 봐야겠어요.
추천 2
rank잊지맙시다 2024-06-19 (수) 16:13
동감입니다 1편의 빙봉...
추천 1
rank인디고퍼플 2024-06-19 (수) 18:06
디즈니 답지 않게 PC가 없다는것도 편안한 포인트이죠
추천 1
rank순간순간감사하기 2024-06-21 (금) 18:55
40대인데 눈물을 너무흘렸네요.

주인공의 모습과 10대시절 불안한 학창시절이 매칭되면서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저의 10대는 해피엔딩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조용하게 마무리되었는데 (조용하고 착한아이ㅠㅠ조용해서? 잘못어울림 지금도…) 집단에 속하지 못할까봐 불안해 했던 자신을 적나라하게 발견하는 시간이였네요 그때 건강하지 못한 마음(자신을 사랑하는 수준에서의 불안이아닌 스스로를 좀먹는 수준의 불안 ㅠ)이 40대인 지금도 회사생활에서 힘든것을 보면 아직도 진행형 ㅠㅠ.
그래서 너무 도움이 되는 영화였고 속에 있는 응어리들 눈물로 조금이나마 바이든하는 시간이였네요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라 생각되네요
추천 2
     
       
rank베트남아수라다글쓴이 2024-06-21 (금) 19:49
@순간순간감사하기

저도 또 울컥하려고 하네요. ㅎㅎ
공감하고 위로 받고 치유 받는 것 같은 느낌의 영화가 정말 많지 않죠.
님도 님의 불안이에게 마사지 의자와 따뜻한 차 한 잔 권해주세요.
기왕이면 기쁨이가 리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보죠.
추천 0
rankBeEnvied 2024-06-22 (토) 09:56
전 1편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ㄷㄷ
1편은 소재의 참신함으로(픽사 작품 대부분이 그렇지만) 주목을했지만.. 그게 더 완숙해진느낌..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 시리즈 다음가는 작품으로 애정이 가네요
추천 2
ranktentat 2024-06-22 (토) 16:25
오늘 아침에 보고 왔는데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보면서 떠오르는 제 과거기억들과 감정들 때문에 많이 몰입이 됐던거 같아요.
추천 1
rankahddld 2024-06-22 (토) 23:51
오늘 오후에 하이재킹 보러 씨지비 갔었는데 인사이드아웃2 저거 보려고 아이들 가족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ㅋㅋㅋ
추천 1
rank부정출발 2024-06-23 (일) 22:19
오늘 가족들과 보러갔습니다.
첫째가 초6이고 요즘 사춘기가 온거 같아 혹시 도움이 될까 하구요.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게만 본듯 하지만 저희 부부는 말씀하신 감정을 그대로 느꼈는지 눈물바다가 되었였네요
아이들보단 부모들을 위한 영화같았습니다.
다시보고싶네요
추천 1
rank쓰마 2024-06-23 (일) 22:23
저도 이제 40대에 접어 들었고 이제 곧 사춘기에 접어들 딸과 같이 봤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감정이 올라오더군요. 딸한테 창피해서 눈물 참느라 혼났습니다
추천 1
rank에로즈나 2024-06-26 (수) 18:49
애들이 이거 보고 싶다고 해서,  1편 급하게 보다가 혼자 겁나 울었네요. ㅎㅎ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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