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 70년대에 바침

쏘닉님 2021-11-23 (화) 10:52 조회 : 384 추천 : 11

드라마틱한 구성과 박력 있는 사운드 때문에 신해철의 작품 중 가장 좋아했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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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가장 한심하고 불쌍한 것들

1. 겁쟁이라서 양아치들 꽁무니에 붙어서만 큰소리고 욕하는 치는 쪼다
2. 심각하게 지능이 낮지만 말은 많은 자.
3. 악질 불편러 or 빠순이, 빠돌이.
4. 1번 짓 하려고 친목질 하면서 친목질 아니라고 빼액하는 것들.

위 조건에 다 해당하면서 먼저 시비거는 놈 아니면 나한테 안 좋은 말 들을 일도 없고 앙심 품을 일도 없습니다.
물론 최악의 쓰레기는 알바짓이나 하면서 빌어먹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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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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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21-11-23 (화) 11:13

사실 신해철의 노래는 가창력으로 평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죠. 노래실력만 따지고 보면 그닥..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흉내도 많이 내고 일단 본인이 쓰는 곡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곡이 세련되고 가사가 당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전 신해철의 길위에서' 란 곡을 가장 좋아해요. 대곡이죠.

쏘닉님글쓴이 2021-11-23 (화) 12:20

@금기자

저도 딱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창력만 따지면 그저 그렇지만 그렇다고 다른 가창력 더 좋은 가수가 신해철 노래를 불렀다고 더 나을 것 같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가창력은 일부고 가수 특유의 감정이나 정서가 들어있는 음색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금기자 2021-11-23 (화) 12:40

@쏘닉님

사실 이런 건 예전엔 평가기준이 안됐죠. 가창력이 우선이었으니,, 요즘 개성을 중시하면서 가창력보다는 음색을 중요시하는 풍토가 늘었어요. 전 좋다고 봅니다.

음색은 그 가수만의 지문인 셈이죠. 목소리와 노래만 들어도 누구란 걸 바로 알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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