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새로운 폰이 된 샤오미 미 A1을 위해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주문했음.
가격이 23만원정도 였기에 케이스 없이 막 써도 상관없으나 기기 보호 측면 보다는 케이스가 쇠인지라 그립 느낌이 너무 맨들맨들한 느낌이라 좀더 손에 달라붙는 그립감을 위해 실리콘 케이스를 주문하게 되었고 이왕 사는김에 액정보호 필름도 주문해봤음.
각각의 제품 페이지는 링크로 걸어놨고, 케이스는 사진 그대로임.
기대했던대로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니 A1에게 손에 달라붙는 그립감을 줄 수 있게 되었음.
저가에 실리콘 재질이지만 가로로 들어가 있는 헤어라인 디테일이 싼티가 전혀 나지않게 해주며 마감처리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움.
또, 홀 가공도 깔끔하게 정확한 위치에 가공되어 있고 음량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도 실리콘 케이스에 돌출성형되어 잘 들어맞고 눌렀을때 동작도 이질감 없이 잘됨.
아쉬운 점은 액정 보호 필름인데... 필름 자체는 만족스러움.
얇은 팔랑거리는 필름이 아니라 9H 강도에
Ultrathin 0.26 mm 이라고 하는데 울트라씬은 아니라 생각됨. 터치 동작도 굿~
문제는 필름이 아니라 A1의 2.5D 곡률...
필름도 2.5D 라고 하는데... 붙여보니 외곽이 조금씩 유격이 생기는..
2.5D 액정 폰들은 필름 붙이면 이건 어쩔 수 없나 싶음..
사용하면 약간의 틈으로 먼지가 들어가 붙기 시작할테니 필름 교체 주기가 빨라지리라 생각됨.
주문할때 하나 더 해서 여분이 세개가 되어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
주문은 지난 16일에 해서 둘다 오늘 우편함에 들어온 것을 받았으니 15일정도 걸린 것 같음...
(우편함을 매일 본게 아니라 어제나 그제 왔을수도...
)
결론, 케이스는 개만족.. 필름은 쏘쏘~
-이상 끝-
(후방)
사실상 꼭지랑 구멍만 가린 수준인 DJ처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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