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이가 없네요 ㅎㅎ

금융지식 없어서 그런듯...

음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은행은 대출해야 돈을 버는건데 그걸 안하는건 규제 때문일 가능성이 있긴합니다.
돈이 많이 풀리면 원화가치가 절하되어 외국인 자본이 유출을 유발하고 물가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꼼꼼히 관리하거든요. 원화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할거라 예상되면 자산을 처분해서 달러로 바꾸게 되고 그걸 그냥 방치하면...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집단대출의 한도를 크게 줄인다."
"하지만 전세대출 등의 실수요자가 진짜 필요한 만큼의 대출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없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제가 금융관련 지식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정부 규제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네요 ㅋ

"금융권의 대출 중단은 금융당국의 은행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에서 비롯됐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간 6% 이내로 억제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7일 "가계부채 관리는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한도가 찬 은행들이 즉각적으로 몸사리기에 나선 것이다."

진짜 정부규제와 아무 상관이 없나요?

금융권은 뭔 금융권 ㅋㅋㅋㅋㅋ 내가 이야기하는건 KB에서만 한 대환대출 건인데???? 신한 우리 IBK는 하지도 않는건데 뭔 금융권의 대출 중단이야 ㅋㅋ
남 대가리 속의 뇌 걱정하지 말고 니 대가리 속의 뇌나 좀 걱정해 이 벌레야^^

우리나라에서 정부 규제가 가장 심한 산업이 금융이에요. 대출 금리 배당까지 거의 모든것에 간섭해요.
은행은 정부가 규제하지 않으면 지급 준비율이 허락하는 한도까지 빌려줄꺼에요. 미국이 예전에 그렇게 대출 막 해주다가 금융위기 온거구요. 원화는 더군다나 달러보다 훨씬 체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대출량이 많이 늘어나면 안되요. 우리나라에서 금융은 정부가 정말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정부가 금융 쪽 감시하고 규제하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서민들 전세대출 안되면 어디가서 월세 살겠죠. 직장에서 먼곳에 살아도 되구요.
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그건 문제도 아니구요.
환율과 그에 연동관 외국인 자금의 흐름이 훨씬 중요해요. 요새 자꾸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서 좀 예민합니다. 아무래도 원화자산이 달러보다 2배는 더 많아서 좀 그러네요.

생계관련 대출은 해야 하지만 영끌,빚투의 목적으로 빚내는 인간들

때문에라도 엄격히 관리 하는게 맞음

가게부채가 1040조가 넘음

그런데 시중은행이 정부의 눈치를 보고 미리미리 대출 규제 하는 건 사실 아닌가요?

은행이 정부 눈치 보는것도 정부 탓인가요;;

이번 KB건은 본인들 대출 금액이 최대치에 가까워져서 한시적으로 내놓은 겁니다. 정부 규제랑 아무 연관없어요 ㅋ

뇌가 있으면 당장 정부 규제와 연동됨을 알텐데,,,쯧쯧

정부가 아무런 규제도 안했는데 무슨 연동 ㅋㅋㅋ 이번 KB건이랑 연동된거 있으면 씨부려봐라 ㅋㅋㅋ

뭐 세계 경제와 국가 정책 등 외부요인이 영향을 끼쳤을테니 저런 물타기가 아무 근거가 없는건 아니겠죠.
그런데 정부 정책은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나지 않았나요? 경제 정책은 별 관심이 없어서 ㅜㅜ
암튼 타이밍을 이상하게 잡아서 국가 물먹이는 것만 아니면 뭐...
솔직히 중국 부동산 기업때문에 급하게 이러는 거 같은데... 왜 정책 탓이 나오죠?

뭐 따지고 할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모든은행이 같은 정책 = 정부규제
일부은행의 정책 = 해당은행정책
간단한거 아닌가요?

그니까요 해당은행정책인데 헛소리들을 하고 있어서..

아시다시피.....연관은 있을겁니다 ㅜ ㅜ
쟤들이 바보도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