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은 법적 윤리적 현실적인 이유로 불가능하거나 하면 안되는 공약을 표만 된다고 하면 다 해준다고 하고 다녀요. 국힘당 지지자들이 학교앞에 룸싸롱을 차리게 해달라는 청원을 많이하면 그냥 이러저러이유로 해준다고 해요.
왜? 표가 되니까.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사람을 죽여달라면 죽여준다고 하고, 죽은 사람을 살려놓으라 하면 살려준다고 합니다.
공약을 지키냐고요? 왜 지켜요? 그런 말도 안되는 청원 하는 사람들이 제정신이겠어요? 자기들이 무슨 말 하는지 몰라요. 그냥 공감이 필요했던겁니다. 안지켜도 되요.
물론 지키는 공약도 있습니다.
자기들 이권이 걸려 있으면 공약을 살짝 섞어요.
가령 쓰레기장을 없애주겠다는 공약은 그곳에방폐장을 만들어주겠다는 식으로요.
세상물정 모르면 내말을 들어준사람이 좋지 약속을 지켜준사람은 잘 몰라요. 약속이 지켜지든 말든 알게 뭐에요.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이세상에 빨갱이와 간첩들이 활개를 치고 다스베이다가 지구 침공을 하고, 컴퓨터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된다는데?
이해가 가시죠?
국힘당 지지자들 세뇌 되었다는 말은 곧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끝도없이 거짓말만 듣고 믿어서 도저히 갱생이 불가능 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말이 통하겠어요? 논리적으로 설득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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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