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진영은 문재인 정권을 저주하며 정권교체만을 위해
윤석렬같은 중범죄자를 아몰랑 지지하는걸 보면서 두려움도 느낍니다.
홍준표가 한가닥 해줄걸로 기대했지만 나이도 있고
지난번 조국 관련 발언후 개털린후에는 꼬리 내리는것이 분명히 보이는바
무야홍이 아니라 무야윤이 될듯 합니다.
윤석렬이 어떤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만을 바라며 아몰랑 지지하는바..
우리도 경선때의 잡음을 가지고 감정의 골을 유지하며
이낙연 진영에서 활동하던 의원들에 대한 배척을 하는건 절대 안되겠다 싶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직접 말씀했지만
과거 자신은 더 했다...
네.. 맞아요.
지난 민주당 경선서 이재명과 그를 지지하던 손가혁은 정말 저주할 만큼 싫었습니다.
이재명이 나오면 개 쌍욕도 서슴치 않았죠.
하지만 ..
이재명은 김어준 총수의 경고에 머리를 숙이고 진중한 사람이 되어 다시 우리 곁에 왔습니다.
이재명이 먼저 태도를 바꾸었기에 그를 인정하고 우리의 리더가 되는걸 받아들인것이나
한번 우리와 배타적인 태도를 가진점에 대해 감정을 풀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앞에 이재명이 아닌 이낙연이 우뚝 섰겠죠
우리가 인정한 리더인 이재명이
저토록 머리를 숙이고 함께 할것을 바란다면
그를 지지하는 우리도 그 태도에 호응하는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설훈은 정제되지 않는 발언을 하기도 하여 뒷목 잡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뚝서서 장판교를 지키는 장비처럼 민주진영에선 차마 못할말들을 일갈하고
당당히 맞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던 바도 분명히 있습니다.
홍영표나 박광온 이개호등도
이재명이 싫어서 라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더 가까왔던 이낙연을 지지했던 것일것이고
이제 민주당원이 선택한 이재명 후보를 더 알아가면 분명 그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가 올거라 봅니다.
저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저주하며 끝장내기로 맘먹고 저런 무식한 백정이라도
밀어준다면.. 우리도 친재명이냐 친낙연이냐로 가르고 배척하고 해서는
우리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퇴임후를 보장할수 없다고 봅니다.
그간 저도 할말 못할말 정제되지 못한 말들을 배설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원팀으로 뭉쳐서 하나가 되야할때이니 자중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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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