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보면 못참는 격한 인생을 살아온 이재명이
사이다인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데...
뭔가 극단적이고 칼같을 거 같지만...
이재명의 추진력은 다까기마사오나 젠도깡같은 무대뽀가 아니고
굉장히 품위있고 고급집니다.
이재명이 상대를 설득할 때 굉장히 인내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결국 설득해 내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러한 점이 추진력의 바탕이 되었다고 봅니다.
적과 마구 개막장 싸워서만 이뤄낸 성과가 아니란 말이죠..
(물론 구제불능인 패거리한테는 그렇게 하기도 하죠)
설훈같은 수박작자들은 이재명이 껴안은 것을
대통령 될 때까지 자신들을 포용할 수 밖에 없고 이용하려 든다고 생각하겠죠..
실제로, 이재명 지지자들도 일단 참고 포용하고 적을 만들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간 지켜본 바로는
이재명은 진심입니다.
가식이 아니고, 이용할 생각도 없고..
그냥 당을 사랑하고 당에 있는 사람들을 설득해
좋은 나라 만들려는 본심
일 뿐입니다...
특히 계곡 상인들이랑 대화하는 동영상 보시면 잘 나타나죠..
어떻게 적대적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지..
자신에게 칼질 아무리 했어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질 가능성이 있으면
설득하고 자기편으로 만들고
본인이 뜻한 바에 동참하게 만들려는 겁니다.
평범한 술수나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고
근본이 다른 인물이죠..
90도 인사와 포옹은 이재명의 진심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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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