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출처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423952
오늘 국정감사는 못봤는데 아래 게시글에서 백해련 의원이 오세훈 컨닝을 지적하는 영상을 보고 오세훈이 뭘 어떻게 했다는거지? 하고 찾아보니...
1. 자료는 경기도로 통일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자료(상당수가 성남시)로 설명을 합니다.
서울시장도 경기도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네요.
어 그런데 서울시장이 들고 있는 판넬에 녹색 인덱스 붙어있네요.(왼쪽위)
2. 설명하는 스타일
경기도지사는 판넬을 들고 설명을 합니다.
서울시장은 책상에 놓고 설명을 합니다.
어 그런데 이번에도 판넬에 녹색 인덱스가 보이네요.(왼쪽 아래)
3.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경기도지사는 돈받은 사람이 범인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장은 대장동 사업이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판넬에 인덱스가 보이네요. (왼쪽 가운데)
이쯤되면 저 인덱스 궁금해집니다.
자꾸 보이는 인덱스를 확대해서 봅니다. 숫자 4가 보이네요.
국민의힘 의원들과 질의 관련해서 입을 맞춘게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네요.
아직 뉴스에 이게 나왔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4. 밝혀지는 서울시장이 판넬을 책상에 두고 설명했던 이유
서울시장 왼쪽의 공무원들이 교체중인 판넬의 뒷면을 보고 있습니다.
역시나 교체중인 판넬 두 개에 모두 인덱스가 붙어있네요.
서울시장이 판넬 앞뒤를 똑같이 만들어버린겁니다.
그러니까 자료를 안보고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자료를 보면서 안보는척 설명을 했던거죠.
백혜련 의원에게 혼나고 나서 한참 지나서는 판넬이 너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들고서 설명을 못하니까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가 아닌 판넬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우리는 이미 들고서 설명하는 도지사를 봤습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서울시장은 키도 큰데 말이지요.
5. 결론
경기도지사는 성남시 국감을 준비했습니다.
대장동사업이 문제가 없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서울시장도 성남시 국감을 준비했습니다.
대장동사업이 문제가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어제 돈다발에 이어 오늘은 컨닝이네요. 내일 국감이 기대됩니다.
5세훈이가 이렇게 컨닝하고 국짐애들이랑 짜고 쳤군요
영상 봤더니 서울시 자료는 없냐? 라고 질의하니까 준비하겠습니다
점마 서울시장 아니었어요?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왜 서울시 자료는 없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할까요?
내일 국정감사는 거의 모든 언론에서 생중계 할테니 쟤들이 또 뭐라 떠들지 봐야겠네요
아 오늘 열린공감TV에서 남욱 변호사가 급하게 2천억을 묻으려 했다는걸 보도합니다
그리고 화천대유와 관련하여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 시피 그분에서 그분으로 짐작되는 그분의 이름이 나옵니다
NSJ홀딩스 라는 회사가 나오는데 N = 남욱 S = 그분 J = 정영학
최모씨 최은순은 아니고요^^ 16년도에 최씨로 아주 유명하신분
현재 수감되어 계신분 그리고 이름을 개명까지 하셨던 그분의 이름이 잠시 등장합니다
(기타)
교사 여자친구의 결혼조건
(38)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