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분열되고 민주당 탈당 할 일인가?

불만의 표현임.

다른것들은 글쓴이 말처럼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분노하고 탈당하는 사람들도 많은 이유는 하나죠
당원들의 의견을 개무시 했다는것 그것도 선거가 끝난지 1달만에 당원들 의사는 깔끔하게 개무시하고 엿을 멕였다는것
계파 -> 존재하지만 작용했는지는 알 수 없음 작용했을 가능성
초재선 -> 알려지기를 초선은 추미애 재선이상은 우원식에 투표를 했다는 전언
명심 -> 언론이 그냥 가져다 붙이는것 + 이재명의 이름을 너도 나도 붙이게 되는 환경

3가지가 정확히 어떻게 적용했는지 또는 존재했는지는 우리는 모릅니다 다들 카더라식으로 듣는게 전부죠

핵심은 하나입니다 선거가 끝난지 불과 한달만에 당원들의 뜻은 개무시 했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하더니 왜 주인말을 개무시 하고 지들 ㅈ대로 하냐? 이 부분이 핵심이고 나머지는 곁가지라 생각합니다

@†와룡

뭐 이번 일로 민주당 지지자들 안 빡칠사람은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탈당이 뭐 그냥 화풀이 용 인건가요?
탈당하면 우원식 찍은 인간들이 무섭다 다음부터 당원들말 들어야 겠다?? 이럴까요? 택도 없는 일이라고 보여 집니다.
탈당하면 우원식 찍은 의원들이 제일 좋아 할껄요.
당원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해요 개혁이든, 심판이든 말입니다.
왜 주인이 노비가 말 안듣는다고 집을 나갑니까?
이번 총선에서 봤듯이 말입니다. 당에서 공천줘도 의미 없어요. 당원들이 경선에서 다 떨궈 버릴수가 있지요.
이것이 당원 집주인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닌가 싶네요.

@†와룡

그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떨어지면 아쉬울수 있고 기분 안좋겠죠.

근데 확실한 정보로 비판하면 좋겠지만 카더라 통신으로 추미애 안뽑았다고 거의 무슨 역적 취급하는것은 선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법안도 아니고, 사람 뽑는 일이라 외부에서보는 추미애랑 안에서 보는 추미애 모습에 따라 결과가 다르겟죠.

지금 전제가 추미애가 좋은사람이다. 그래서 당원들은 추미애를 지지한다 이거 아닙니까.

그 전제가 잘못되었으면 그래도 국회의원들은 추미애를 뽑아야하는건지를 지적하고싶은겁니다.

대의민주주의는 이게 아닌데..

@굳은뱀장어

민주주의 제도 자체는 대중의 뜻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작금에 룬석열이 훌륭하고 좋은 사람인가요?
대선때 많은 사람들이 속았든 착각을 했든 결국 다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게 민주주의죠
추미애가 강력한 지지를 받는 이유는 인품이 훌륭해서 대인관계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그건 우리같은 일반인은 정확히 알 수 없죠 이재명도 마찬가지고요
오직 지금시점에 적절한 카드라 생각하는겁니다
룬석열 일당과 강력하게 싸워줄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나 대신 잘싸워줄 그런 사람을 우리는 원했고 지금도 원하기에 추미애와 이재명 이라는 두 정치인이 당원들에 압도적 지지를 받는것이죠
그런데 민의를 받들고 대변해야할 집단이 그걸 마음대로 무시하고 그 민의를 뒤집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탈당을 하니 마니 하며 분노하는것이죠
그가 좋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의 역할을 기대하는것이고 그런 민의를 배신한것에 대한 분노입니다
단순히 추미애가 좋은 사람 우원식은 나쁜사람이라서가 아니고요

@†와룡

제 말은 추미애가 윤석열하고 잘 싸울수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들 생각이 틀릴 수있다는 것도 고려해봐야한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추미애 노무현 탄핵에 갑자기 동조한 행위나,환노위원장 시절 민주당 배제하고 한나당이랑 합의보고 노동법 처리하는것이냐, 당대표시절 행위들 등등 봤을때  당선자들은 그렇게 동의를 안했나보죠.

또한 여론조사에 높다고 그게 민의하라고 무작정 단정 짓는것도 경계해야하며

그런 논리라면 국민연금 개혁같은 국민들이 싫어하는 개혁은 어떻게 합니까. 


솔직히 언론에서 서열7위 야당 당대표가 서열2위 국회의장 임명한다는 프레임으로  매도하려고 했던것을
 이번에 민주당은 처음으로 국회의장 선출과정에서 정견발표도 하면서 민주적으로 국회의장을 선출했는데 그 의미를 퇴색시켜서 아쉽습니다.

@굳은뱀장어

과거에 일은 저도 지금보다 훨씬 어릴적 이야기라 정확히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듣기로는 탄핵에 동조했던건 당론이라 따랐다 이후 사죄를 했던 행동은 얼핏 기억을 하고요
그 환노위원장 시절때도 그쪽 정당과 야합같은게 아니라 이미 통과하기로 협의가 되었던 상황이라고 했었나..
최근 박시영TV에서 최강욱 의원이 진행하던 방송에 출연했을때 입장을 듣긴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여론조사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죠 물론 여론조사가 100% 옳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정확한 전체 여론을 알 수 없기에 여조를 하는것이고 그게 일정부분 민의를 반영한다고 봐야죠
제 말은 여러 지표를 통해 드러난 그 민의를 받들어야 한다는것이고요
그 민의가 때로는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죠 지난 대선처럼요
그러나 그게 옳은 판단인지 잘못된 판단인지는 당장은 모릅니다 시간이 자니봐야 알겠죠
그런데 민의를 외면하고 무조건 자신들이 옳다는건 엘리트 주의, 선민의식 입니다
어디까지나 대의민주주의는 민의를 따르는게 맞죠 그 민의가 자신들의 기준에서 옳은것이든 잘못된 것이든 그 민의 자체를 따르는게 민주주의 취지에 맞다는 것이고요

물론 민의가 잘못판단하고 그들의 판단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선민의식 엘리트 주의로 연결되고 그렇게 보여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만약 그들이 민의와 다른 판단과 결정을 했다면 왜 그런 판단과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을 하고 이해와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게 전혀없죠
오히려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사람을 향해 너 왜 갈라치기 하냐 라고 하고 있으니 더 분노하는것이죠

말씀하신 언론이야 일부러 목적을 가지고 그러는거지 언급할 가치가 없고요
가치가 없다는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언급을 하고 논의를 해도 전혀 달라지거나 변화의 기미가 없기에 굳이 말을 하지 않는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와룡

이번 총선 공천때 보면 여론조사가 얼마나 변화무쌍인지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김무성도 한때는 대권후보 1위 한적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우원식이 제대로 선거운동하지 않은 4월 말에 한 여론조사에서 인지도 낮은 우원식 상대로 추미애가 1위하는것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 여론조사도 ars말고 cati 에서는 적합한 인물이 없다가 50%에 육박했습니다. 

제가 대부분의 의견에 동감하는데  딱 박진영평론가의 의견 동의 안하는 부분이 글쓴이 말씀하시는 당원민주주의 각론인데 ...

불만 표하는거야 자유인데 다만 과도한 불만은 자제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뭐 개개인 정치성향이니까.

저는 유시민 옹이 말했던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 다르게 대통령을 배출해야하는 수권정당이다. 그만큼 움직임이 느리다.'

불만의 표현임.

불만이 있으면 알아서 행동하는거죠
그리고 배반 맞음, 계파나 수박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의심이 가는거고.
여론조사 결과나 당원 분위기 모든게 압도적으로 추미애를 지지했고 의원들도 그 분위기를 모를수가 없음
그걸 개무시하고 우원식을 찍었다? 당원의 목소리는 ㅈ까 한게 명명백백함
말그대로 당원들을 배신한거임

@넛지용

그것에 불만이 있으니 당을 나가는것도 본인 마음이니 막을수도 없음
저도 탈당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하다 본인인증 페이지가 잘 안떠서 그냥 탈당 안하고 넘어갔는데
하신분들은 더 분개했을거라고 봅니다

국민과 당원을 배신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짐당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