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용도변경 안 해주면 문책’ 소문 이재명 시장에 직보했다” 증인 등장에 재판 분위기 반전

https://youtu.be/972cs6UkBzA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사건 법정에 검찰의 주장에 반박하는 증인이 연이어 등장했습니다. 

전 성남시 공무원 임 모 씨는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을 안 해주면 국토부가 직무유기 등으로 문제삼을 수 있다는 소문을 시장에게 직보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다른 전 성남시 공무원 권 모 씨도 “당시 용도변경을 이행하지 않으면 공무원이 문책당할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같은 증언은 ‘용도변경을 하라는 지시나 압박이 없었다‘는 검찰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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