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지금 1,200 있는데 드리고 싶네요.
여기 글쓰는 걸로 답답한 마음 좀 풀고 그랬는데 이제 관두려고요.
오세훈, 박형준 시장 되는 거 보고 열받아서 글쓰기 시작했다가,
윤석열 대통령 됐을 때 탈퇴했었죠.
어느 커뮤니티에나 규정따위가 있는 법이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그러다가 답답한 마음을 또 참지 못하고 재가입해서 다시 글쓰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사람이 더 피폐해지는 기분이네요.
커뮤니티 방향성은 점점 더 마음에 안 드는 쪽으로 흘러가고,
이대로라면 운영진과 충돌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떠돌이 중이 남의 절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꼴사나운 짓이죠.
정 싫으면 떠나면 그만인 것을.
그냥 조용히 눈팅이나 하다가 가끔 댓글이나 다는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자꾸 글을 쓰고 싶은 유혹이 생겨서 남은 알포인트 선물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으로 스스로 규제하고자 합니다.
기분 좋게 딱 3,800이신 분 쪽지주세요.
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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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짤] 
탈퇴하지 마세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