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린이 안전에 6550억 투입…무인 키즈카페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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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정부는 어린이 안전에 올해 6550억원을 투입한다. 어린이 보호 구역에 있는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하고 무인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어린이 안전 시행 계획’을 범정부 차원에서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차 어린이 안전 종합 계획(2022~2026년)’을 이행하기 위해 교통 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올해 세부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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