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네바다 공장에서 테스라 세미 트럭 공개

12월 1일 (로이터) - 테슬라 주식회사TSLA.O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목요일 전기차 네바다 공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사의 첫 번째 중형 세미트럭을 공개하며 트럭 산업에 첫 진출했다.

머스크는 행사에서 회사가 11월 15일 프리몬트와 샌디에이고 사이의 500마일 주행 거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이 트럭은 8등급 차량으로 33,001파운드 이상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중량 제한이 있다. 당초 2017년 공개된 뒤 2019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배터리 제약으로 계획이 미뤄졌다.

테슬라는 다른 차량들이 세미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것이며,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기 위해 자체 공급망의 트럭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세미가 디젤 트럭의 세 배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최초의 테슬라 차량이며, 그것은 함대의 크기에 비해 트럭 운송 부문의 초과 배출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또한 세미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동 에너지를 되찾기 위해 회생 제동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ing by Akash Sriram in Bengaluru; Editing by Kenneth Max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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