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빈곤 포르노' 명예훼손, 김 여사가 직접 고소해야…“

장경태 "' 빈곤 포르노 ' 명예훼손 , 김 여사가 직접 고소했으면 … “

 

김 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 방문 당시 조명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대통령실로부터 고발 당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8 일 " 대통령실이 아닌 김 여사의 고소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 고 밝혔다 .

 

명예훼손은 당사자 의사에 반해서 처벌할 수 없는 죄라는 점을 꼬집으면서 " 내가 대통령실의 명예를 훼손했나 . 김 여사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고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 " 라며 이같이 말했다 .

 

' 빈곤 포르노를 찍었다 ' 는 표현을 문제삼고 싶었을 것 같은데 , 그건 법적으로 성립할 수가 없으니 조명 논란으로 물타기를 한 것 같다 " 며 " 가짜뉴스라고 하는데 , 조명을 사용하면 김 여사의 명예가 훼손되고 조명을 사용하지 않으면 명예가 훼손 안 되고 그런 건가 " 라고 되물었다 .

 

" 김 여사 당사자가 본인이 처벌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대통령실의 고발이 아니라 김 여사 고소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 고 강조했다 .

" 수행 인원과 촬영팀 인원 , 소속 및 장비 목록만 제출해주면 그냥 진실이 밝혀지고 끝날 것 “

" 대통령실이 어처구니가 없는 게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했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 

국민 앞에 공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