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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냉정히 말하면, 나는 늙어죽을때까지 미혼으로 살 듯해서, 저출산, 인구절벽 이런 거에 관심은 없다. 내가 애를 키울 것도 아니고요...
근데, 어쨋건간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줄어든다는 건, 남녀간에 결혼을 아예 안 하든, 아니면 결혼을하더라도 아이를 안 낳는다는 간에.....어쨋든, 애를 점점점 안 낳거나 낳는 게 줄어든다는 거잖아요...........
아무리 앞으로 멀리 미래를 내다봐도, 아기를 다시 낳아야한다는 역전은 없을 거 같아요... 앞으로 점점 미래새대가 최신시대로 변화될 거고,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나 혼자만 편하게 살면 되고, 나 혼자만 잘 살면 된다는 인식이 박혀있는 한은, 절벽은 절대 안 바뀌지요.
아기를 낳을 때, 그게 나한테 이득이 있고, 유익이 있고, 가치가 있고, 보람있고, 투자라는 개념이 확실히 심어질 때 애를 낳아 키우는거죠...
원래 사람은, 돈이나 시간을 어딘가에 투자할 때, 내가 쏟아부은 것에 비해서, 그에 맞먹는 정비례하는 값이 나와야만 그걸 열심히 하거든요.
마찬가지로, 내가 아이를 키웠을 때 키우기위해서 쏟았던 땀,노력,열성,열정이 다 올바로 결론이 나올 때 보람을 느끼거든요
근데, 내가 아이를 낳아 키운다고해서, 그 자녀가 잘 될 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지요., 아주 옛날에 결혼 안 할 거라던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아이양육이란 건, 엄밀히 말하면 도박이에요. 그 아이가 나중에, 뭐 어떻게될지.....아무도 모르거든요
게다가, 아들,딸만 바라보고, 오로지 나 자신의 모든 걸 손해보고, 감수하고, 깎아내고, 희생해야 되는데.... 그걸 요즘 사람들이 하겠나요 ???
다시말해서, 가치관이 안바뀌는 이상, 아무리 정책을 쏟아붓고,돈 갔다 퍼부어도 안 된다구요
몇번을 말해야 알겠나요??
(기타)
55세에 첫출근 하는 아내에게 한마디 하는 남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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