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이라는 명목하에 원주민에게 헐 값에 땅 매입해서 인프라 세우고 민간기업에게 엄청난 이득을 보고 판매하고 그 민간기업은 또 서민들에게 분양하면서 몇십배의 이익을 챙기는 구조가 수십년 전부터 이어오던 관행이었습니다. 이는 진보 보수 떠나서 정재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제도를 개편하지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대장동은 이 몇십배의 이익이 기업이 아닌 일부 소수에게 돌아갔고 그게 하필 이재명 대표와 관련있다고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거죠..가뜩이나 구설수가 많은 정치인이었는데 이때다 싶어 불독처럼 물고 늘어지네요. 저는 솔직히 재명이 형이 물질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그런일을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걸 믿고있습니다. 다만 현 정부와 검찰이 무기를 들고있는게 불안하네요...불리한 상황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그냥 대장동 이재명 프레임으로 욕할게 뻔하고 국민들 반 이상이 믿고 지지하는 리더는 당분간 보기 힘들 것 같네요...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윤석열 중에 저는 윤석열이 너무 싫어서 이재명 뽑았지만 앞뒤안보고 항상 민주당만 뽑으시던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고민을 많이 하던 것을 저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사실 노무현 문재인 김대중 전 대통령님들에 비하면 무언가 살짝 의구심이 드는 건 저도 마찬거지였으니깐요. 아무리 언론사와 국힘이 똥을 뿌리는거라고 하지만 예전처럼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기에는 살짝 꺼려지는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최악을 뽑지 않기위해 이재명 계속 지지하겠지만..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글 남기면 일베 소리들을까봐 익명으로 남김니다.
그럼 익명은 믿고 거른다고 일베라고 하시려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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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