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예언

저 예언에 일부 동의합니다. 검찰이 권력의 개 노릇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광견병 수준의 개처럼 미쳐 있으면 양쪽다 감당하기 어려워지거든요.
빨간당에서 볼 때에도 검찰은 권력의 개 였을때 이용가치가 있는거지, 잘못되어서 그 개가 자신들을 물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무거운 권한을 주면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됨.
그 정도 각오도 없이 권한을 남용하고 권한을 이용해 먹으면 안되지.

그러기엔 검찰/사법이 내린 결정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언론이 잘 포장해주니까...

아도의 끝은 jot망이라고
앞뒤 재지도 않고 올인을 하게되면
결국 그 끝은 멸망 뿐이죠.

보수라는 인간들이 같이 붙어먹지
검찰을 건드릴까요?
저는 좀 회의적 입니다.
카르텔의 한 축을 맡고 있는데 떼어 낼 수 있을지?

제가 여기 이토에서 댓글로 여러번 썼지만
검찰은 법무부 산하 기소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방검찰청은 지방기소청이 되는거지요.
법무부의 또다른 한축인 교정본부처럼요.

검사는 임용시 9급,7급으로 보하면 됩니다.
고시도 없어진 마당에 5급은 개뿔.
개헌해서 검찰총장이라는 말부터 삭제시켜야 하고요.
기소국장은 3급, 지방 고등검찰청(부산대구대전광주 등)은
지방기소국장 5급이면 충분합니다. 개뿔 저 인간들이 왜?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인지 당최 이해불가.
수사(지휘권)권 완전박탈, 기소권만 유지
공수처 권한강화, 공수처장 임기보장(선출직으로 가면 더 좋음)

혹자는 경찰의 권한이 너무 강해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검찰이 저지랄로 병크짓 하다가 해체수순으로 가는 것을
보고도 정신 못차리면 나중에 십수년 후에 다시 검찰들에게 맡겨서 견제시키면 되는거임.
권력과 권한은 국민의 통제속에 나눠지고 조정되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