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대통령님 화이팅" 외친 기자 소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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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 치어리더처럼 윤 대통령 발 앞에 굽신거린 기자는 ..."

등록 2022.08.09. 10:23:57

지난 8 일 도어스테핑에서 " 대통령님 화이팅 " 외친 기자 소속 공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외신 기자의 트위터를 공유하며

'" 치어리더처럼 윤 대통령 발 앞에 굽신거린 기자 " 는 ㅇㅇㅇㅇㅇ 소속으로 확인됨 ' 이라고 밝혔다 .

 영국 출신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라파엘 라시드 기자는

" 대통령실 기자단 소속인 일부 기자들이 치어리더처럼 윤 대통령의 발 밑에서 굽실 거리는 모습이

  민망스럽다 " 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꼬집었다 .

 유현재 서강대 교수는

" 대통령에 대한 문답이 이뤄지는 자리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언론 중립성을 깨는 중대한 행위 “

 사적 자리와 공적 자리를 구분하지 못하고 , 취재원에게 ' 화이팅 ' 을 외치는 기자는 존중받기 어렵습니다 

. 

' 화이팅 ' 에 미소짓던 대통령 , 불편한 질문에는 침묵

 "' 내부총질 ' ( 문자와 관련한 ) 입장을 밝히실 생각은 없느 냐 " 는 질문이었습니다 .

   윤 대통령은 답하지 않고 그대로 집무실로 향했습니다 .

  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출근길 문답은 지속됐지만 ,

  정작 중요한 질문에는 답을 들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javascript:voi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