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7·23 당대표 경선 첫 티브이(TV) 토론회 방송을 갈무리해 만든 합성 사진을 올리고 “가발은 죄가 아니”라고 썼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조 대표는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일 서울 중구 티브이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 방송 장면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한동훈 후보의 머리카락은 가발인가?’라는 질문에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후보는 모두 ‘O’ ’팻말을 들었고 한동훈 후보만 ‘X’ 팻말을 들었다.
해당 사진과 함께 조 대표는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의 고충, 심하다”며 “문제는 이것이 집권여당의 전당대회 이슈라는 점이다. 코미디!”라고 적었다.
하지만 조 대표가 올린 사진은 실제 방송 장면이 아니었다. 토론회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이 나왔다.
기사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8838.html
바로 삭제하셨다고는 하지만.. 이미 퍼져서..
저런거 만든거 일베 아니면 디씨일텐데
2찍들 물고 뜯을 거리 하나 생겨버렸네요 ㅠㅠ
카카오톡
페이스북
X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