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76/0003824002
국내 배구 FA 자격 얻기 위해선
매시즌 총 경기수의 40% 이상을 출전해야 FA시주 1개 시즌 인정..올시즌 기준으로 하면 올시즌이 36경기니..40%면 14.4경기..소수점 떼면
14경기는 출전해야 FA조건 충족
여튼 FA인정 년수가 6시즌 채워지면 FA 첫 자격
이후엔 2차,3차는 3년 주기로 바뀜
김연경은 국내 흥국생명 프로데뷔 후 4년 뛰고 해외 진출
그리고 지난 시즌에 도쿄올림픽 대비하여 국내복귀..흥국생명서 한 시즌 뛰어서 총 다섯시즌 채움
그리고 다시 중국리그로 가는 바람에 국내 복귀시
FA자격 위해선 흥국생명과 한 시즌 더 동행해야
FA로 풀림
김연경은 코로나 등으로 단축시즌 된 중국리그서
이번에 뛰고 1월초 복귀..오늘 자가격리 해제
다시 이탈리아,미국,터키 등 진출하냐..국내복귀
냐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는데
김연경은 작년 도쿄올림픽으로 국대는 은퇴했지만
프로 생활은 앞으로 몇 년더 할 생각
해외가 돈이야 많이 주지만 최근 들어 해외 생활
에 이제 지침을 호소..10년 넘게 해외 생활했으니..
그렇다고 국내 복귀하기엔 흥국에서 한 시즌을 뛰어야 타구단 이적 가능하니..
아시다시피 예전 김연경 해외진출 당시에 서로
감정싸움 심하긴 했음..4번째 시즌 치루고 해외진출 하겠다는 김연경과 두 시즌 더 뛰고 FA자격으로 해외진출 하라는 흥국생명과 당시 법정소송
이야기 나오며 골이 깊었음
결국 당시 김연경 주장대로 해외진출
국내복귀 선언 때 김연경은 별 말없이 흥국생명
에서 뛰기로 했음..본인 연봉 대폭 삭감하면서
그렇게 다시 국내서 선수생활 계속 하려나 싶었
지만 지난 시즌 중 이다영의 김연경 저격 SNS,
뒤이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과거 학폭논란..
등이 터짐..
시즌 종료 후 김연경과 계속 동헁이냐..쌍둥이 자매 복귀냐..저울질 하던 흥국생명은 결국 선수등록 마감까지 쌍둥이 자매 복귀 시도하다가 여론에 떠밀려 계약해지했음
이 때 구단의 지나친 쌍둥이 자매 사랑(?)에
적잖이 실망한 김연경은 결국 해외리그로 떠남
단축시즌인 중국으로..
다시 선택의 시간
그 사이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창단
감독이 2012 런던올림픽 때 감독이었음..
김연경과 친분있다 함
그래서 페퍼는 흥국에게 협상 시도
김연경이 계속 해외서 뛰면 별 일이 아니지만
정말 김연경이 국내 복귀는 하고픈데 흥국과 동행은 싫다라고 한다면 페퍼가 나설 가능성이 농후
흥국은 지금 꽃놀이패..
김연경과 감정의 골이 있다해도 규정상 6시즌 채워야 FA니 김연경은 타구단 이적할려면 내년 시즌은 일단 흥국에서 뛰어야하니..김연경 설득해
서 한 시즌 뛰게 하던가..한 시즌 뛰고 FA로 타구단 이적하면 흥국은 보상금+보상선수 받는거고
아니면 정 흥국에서 뛰기 싫어한다면 타구단 이적
원한다면 트레이드 시키면 됨..아마 미래 지명권
까지 포함된 트레이드로 커질 가능성이..
흥국 입장선 김연경 보내는 대신 미래 자원 여러
선수들 잡을 수 있으니 나쁘지는 않은 장사이긴
함
일단 우선조건은 김연경의 국내복귀 의지..
그냥 해외서 뛰다 현역 마감할래요..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
국내에서 그냥 계속 뛰면서 현역 마감하고 파요
라면 흥국과 한 시즌 뛸 건지..아님 그마저도
싫어하면 트레이드 할 건지 해야 하니..
이제 자가격리 풀리는 김연경의 의견은 어찌
될 지에 따라 차기 시즌 여배 판도가..
(자유)
오늘도 사회생활을 조금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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