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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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연기력을 가지고 있지만 작품을 흥행시킬 정도의 대중적인 인기는 없음(+작품과 배역도 잘 못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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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랑 써니는 아직도 좋아하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염력이 결정타였다 ㅠㅠ

노다메 칸타빌레 리메이크인가 거기서 연기력 논란으로 욕 좀 많이 먹고 그 후로는 일본 활동만 하는 거 같던데.

연기력이 좋다고 평가되지만 우리나라에 워낙 연기력이 쟁쟁하고 외모나 캐릭터 소화가 좋은 배우들이 많아서 두드러지지 못 함
진짜 송강호,최민식급의 관록이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연기력만으로 압살하기 어려울 거임
그렇기에 우리나라 드라마가 배우 팜이 좋아서 경쟁력이 있기도 한 거고....

연기를 미국에서 배워서 그런가?

서태지랑 CF 찍었을때 엄청 귀여웠는데 잘 꾸미지를 않는건지 동안상이여서 그런지..갑자기 팍삭 늙은 듯한 이미지.

수상한그녀랑 써니만 기억남

예전 인터뷰에서 본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선 제작이 잘 안 되는 장르의
작품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본인의 작품 성향이 일본의 정적인
영상 장르와 잘 맞는 듯합니다

또 써니가 일본의 영화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꽤나 끌었어서 심은경이 이미
많이 알려진 상태이기도 했구요

아역배우 출신에 동안이고 체격도 좀 작은편이라 여주로 쓰긴에 제한이 좀 있죠. 

보이쉬함에 아줌마스러움까지 하여튼 독특한 개성이 있지만 위에 언급한 동안 속성과 섞여서 어지간한 배역엔 어울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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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수상 문제 이슈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한국 영화계에 정 떨어져서 일본행을 택했다고...

@조원동이돼지

그거는 잘못 알려진 루머입니다
본인이 직접 그렇게 얘기한 적도 없구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져

대종상 문제 이후에도 한국에서 작품활동 했구요
일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건 그보다 더 뒤의 일입니다

@나라심하

오호~ 그렇군요 ㅇㅅㅇ!

한국 좆같아서 일본으로 넘어감

써니, 조작된도시, 널 기다리며  에서 좋았음..

얼굴도 점점 남상 같아지고 연기력이 참혹함. 당췌 안 늘어.

이쁜 여주 보단 다양한 필모 쌓는 중인거 같던데.

최민식 송강호도 지금 심은경 나이 땐 필모랄것도 없었음.

심은경은 지금 필모만해도 손예진 전지현 이쁜 여주들 몇 배.

왜? 연기 잘하는데
다시 와요

돈을 위한 연예인이 아니라, 연기를 위한 예술가라면 영역을 넓히고 싶은게 당연하죠.

카호 오랜만이네..역변의 아이콘 ㅠㅠ

고등학생에게 시상식 참석안하면 상안준다고 협박받았고, 학교 결석을 할 수 없어서 참석을 못했고 상도 못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꼬마베베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시상식 참석하라고 했는데
배우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참석 어렵다고 하니
주연 후보에서 아예 빼버렸고
그대신 조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을 겁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트위터인가에 토로한 적이 있었죠.

일본 불매!!! 일본 불매!!!

우리나라에서도 딱히 찾지도 않음 대체불가도 아니고 걍일본에서 쭉 연기하시는게 맞을듯

특별한 이유가 있기 보다는
영화 "신문기자" 배역 구하는데 일본 여배우들이 전부 고사해서 어쩌다 출연했는데
하다보니 일본영화쪽이 성격에 맞아서 계속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순례자

그것도 확실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뒤늦게 제작사 측에서 코멘트한 내용으로는
누가 캐스팅을 고사했다 이런 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냥 여러 후보 중 심은경을 캐스팅한 것이고
그러면서 한국인으로 설정을 바꾼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문기자 캐스팅되기 전에
이미 일본 소속사를 구한 상태였을 겁니다

일단 아역배역에서 성인연기로 전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음
맨날 들어오는 배역이 써니나 수상한 그녀와 비슷한 장르만 들어옴.
그러다보니 욕심을 내 성인연기에 몇번 도전을 했는데 실패함.
그때부터 방황이 시작됨. 유학도 가고 그랬던걸로 알고 있음.
암튼 그러다 한국에서의 고착화된 아역이미지를 벗어나 일본에서 한 성인연기가 대성공하면서
일본에서의 활동이 주가 됨.

여튼 배우가 되는 과정이라 봄.  아역의 이미지를 확실히 벗어야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을까 싶음.

어찌보면 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