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까지 3차례 있었던 TOP9 순위 변동은 한-중-일 3국이 골고루 배분되었고, 랭크인한 참가자들도 TOP9의 자격이 있는 실력자들이 포지션별로 골고루 포진하는 정상적 분포를 보였는데요,
9월3일자 첫번째 생발식 TOP9
9월24일자 두번째 생발식 TOP9
10월15일자 세번째 생발식 TOP9
세번째 생발식 이후 최종 확정을 4일 남겨 놓은 시점에 중간 집계는 완전 비정상적 탈선을 보이는 이상한 순위가 나왔습니다, 멘붕 온
엠넷이 중간 집계에 쇼크 받아 중간 집계
순위를 긴급 공개하며
제발 살려달라고 합니다
3국이 겨룬 국제적 오디션 TOP9에 한국만 8명, 일본 후보 전멸!, 중국 후보도 꼴찌에 수루이치 1명에 무려 2연속 우승했던 션샤오팅이 16위로 떡락! 이 정도면 이변이 아니라 대참사 입니다. 일본, 중국 투표자들이 엿먹어라 하고 선거 거부를 행사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프듀 조작 사태를 치렀으면서 그 후 첫 오디션인 이 프로에서도 PD픽에 대한 편파적 분량, 중국 참가자에 대한 노골적 악편, O.O.O.미션이라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PD픽에 대한 강요와 TOP9 밖 참가자에 대한 노골적 차별 등 악습이 여전한 엠넷이 결국 이런 극단적 망필의 위기를 자초했군요
이 중간 집계일 이후에 투표 마감일인 22일까지 4일 동안과 마감일 22일에 더해지는 생방 현장 투표에서 극적
반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중국, 일본 실력자들은 뭐하러 그 타국 살이와 개고생을 했나, 걍 한국 기획사 나눠먹기식 걸그룹 하나 만든 거나 마찬가지인데 라면서 국제적 비난이 하늘을 찌를 것이고
최종 데뷔조도 폭망필
시청자 투표 성향을 자신들 뜻대로 조작해 낼 수 있다고 오만방자하던 엠넷이
니들만 조작하냐? 우리도 조작할 수 있다며 투표하는 민심이 조작 멕이는 사태를
상상이나 했을까요?ㅎㅎㅎ 어쩐지 통쾌합니다
다만, 죄없이 피해를 당하는 소녀들이 안쓰러워 마냥 통쾌할 수만은 없네요
신선한 무대도 많았고 실력과 비주얼도 탁월했는데 말입니다
엠넷 초유의 공정성 - 유니버스 시스템 기반이라 조작을 못한다고 봐야죠
그나마 할 수 있는게 분량으로 밀어주기나 악마편집으로 까내기 정도인데 그 수법 뻔히 보이죠
엠넷도 아마 3-3-3 으로 뽑을 생각도 그렇게 될리도 없을거라 생각했을거고 만약 안준영이었다면
한국5(메보 픽 포함)-일본2-중국2 정도로 추렸을겁니다 그 정도가 적당하게 수납할 수 있는 수준이 됐겠죠
중간발표 9인 중에 최유진은 이전 엠넷 오디션을 감안하면 진작에 태워졌을 장작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지요
체리블렛 애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무작정 투표 100프로에 중간에 셀 공동탈락 제도 때문에 메보감이 다 쓸려나갔죠
지금 남은 18인 중에 메보감은 김보라 밖에 없어요 김채현은 솔직히 솔로하기 좋은 음색이고 그룹이면 서브가 딱이죠
중국멤버들 중에야 션샤오팅 고정에 한명 정도 수납 가능했는데 차이빙이 좀 차별성이 있었는데 편집으로 날아갔죠
일본멤버들 중에도 히카루 고정에 유리나 정도 수납해서 2명 정도가 베스트였을겁니다
휴닝바이에 원픽투표까지 살려두면 저렇게 될 줄 몰랐나요 TXT 팬덤이 밀어주는데 그 전에 짤라냈어야죠
오디션은 각종 상납을 받은게 문제지 어느 정도 손을 대는 건 필요악이에요 최소한 메보-서보 2명은 픽스해서
기둥은 세우고 시작해야지 인기투표로만 뽑으면 그 팀이 굴러갈 수 없죠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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