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을 연기했던 배우들

위에 3분은 포스가 철철 흘러 넘치네요

유아인의 광기는 젊을 적 낄방원을 잘 표현한 듯

유아인은 전통적인 사극톤이 아니라 미드에 나오는 연기를 한거 같은느낌..

태종이방원을 소재로 끈임없이 나오는 게 역사상최고 성군의기틀을 닥은 왕이서서 일까요? 아니면 일대기가 다이나믹해서 일까요?

@의견이다름니다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 하늘을 맘것 날수있게 참새고 까마귀고 독수리고 간에 닥치고 하늘을 미리 싹다 정리해 논 건 큰 업적이죠!!!

@의견이다름니다

일대기가 파란만장하죠 이성계 최고의 아들에서 최악으로 조선건국 핵심인데 쫓겨났다 왕좌 차지  그 후 자기 아버지랑 싸워서 이기고 처가 박살 말안듣는 공신도 박살 아들 처가도 박살

주상욱의 눈빛도 좋은듯
대부분 캐스팅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와 ㅋ 김영철도 이방원 했었어요? 태종이방원에선 이성계역으로 이방원 엄청 괴롭혓는데 그전에 이방원도 했었다니

대왕세종에 나오는 김영철배우의 태종 연기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원경왕후의 가족들을 다 죽여버리면서 자기 부인한테 듣는 저주의 말에 눈이 시뻘개지는 남편
개망나니처럼 구는 맏아들 양녕이 노여워 극대노하면서도 끝까지 폐세자 시키기 싫어 '이제 아비가 힘에 부친다'고 애원하는 부모
자신을 왕위에 올린 장자방 하륜을 내치고 용상을 보며 눈물 흘리다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차갑게 낯빛을 바꾸는 지존
세종 가는 길 닦아주려 장인 심온 끔살하면서 '악업은 내가 다 짊어질테니 너는 천천세 만만세를 누리라'고 하는 아비
자신의 평생 수족 강상인을 역모로 몰아 죽이고, 최측근 이숙번을 탄핵하면서 이제는 하나도 남지 않은 옛 친구들에 혼자 술잔 기울이며 우는 외로운 남자.

모든 면이 너무나도 잘 드러나는 명 연기를 펼침.
태종은 극 초중반에 하차하지만 대왕세종하면 전 아직도 김영철의 태종밖에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