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주식했습니다. 했는데 걸뱅입니다.
주식을 하며 공부(박살)하며 깨닫게 되며 자주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아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
부자는 천천히 되는것이라 익혔습니다.
조바심에 쫒겨 무리를 하게되면 필요이상의 에너지 소비와 함께 꽤 높은 확률로 실수가 나옵니다. 한번의 패착,실수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곱으로 늘고...
성공이라는 목표점은 더 뒤로 밀리고, 회한만 쌓이고.
준비하고 기다려본다는 인내없이는 못버티는 놀이터죠.
많이 벌고 싶기에, 많이 잃었기에 바닥을 찾고 꼭지를 차아 헤메는 욕심(내가 파 놓은 함정)에 빠져 결국 허우적거리는 나를 봐야합니다.
무리하지 마십시요. 기회를 기다려보십시요.
주식은 싸게 사려 하지마세요. 비싸게 사십시요.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심 되는겁니다.
오늘 같은날 지수 반등 나올듯 싶은데......지를까? 못 먹어도 고! 몰빵? 여기서 당하는겁니다.
바닥인데 오를건데 안사? 쉽지 않을겁니다. 쉬웠다면 전 여기에 있지도 않았을거구요. 그래서 같이 해보자고 말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익힌 물타기와 추매의 차이를 말해보면(책으로 배운것이 아닙니다.)
첫물량에 주가가 내렸다고 매수하는것 물타기. 상승중에 매수하는걸 추매라고 생각합니다.
물타기해서 망한넘이 저! 추매하십시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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