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오는 날 술 먹고 한번 끄적여 봅니다.....
1. 대부분 높게 나올 것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9프로 전후는 시장에 영향이 없을 것.
8프로 초반이나 그 이하가 나온다면 호재로 볼 수 있지만, 9프로 내외로 나온다면 발표 시각에는
하락 할 수 있지만, 다른 악재가 없다면 그냥 보합으로 마무리 될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때 입니다. 실질적으로 연준에서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달려 있으니까요.
2. 7월 CPI 지수부터 하락은 하는데, 어디까지 하락하느냐.
대부분 하반기 상승랠리를 생각하고 있는 듯 하지만, CPI 지수 하락이 어디서 멈추는 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인플레는 평소와 다르니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비자 지출 여력이 대략 10월까지는 문제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11월이나 12월 PCE 지수의
하락이 멈추지 않는다면, 매수를 위한 현금 확보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3. 2분기 기업 실적.
지금같은 때에는 철저히 실적 위주로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2분기, 그리고 앞으로 3분기 실적까지 나쁘지 않은 기업은 장기 투자 기업으로 적합하다고 봅니다.
특히 지금은 B2C는 지양하고 B2B을 지향해야 안전 할 것 같습니다.
기업은 이미 부담을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기업 실적이 나쁘다면 '시설투자'를 제외한 마이너스 기업은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영한 가격을 소비자가 무리 없이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12월 발표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상승할 종목이 존재하겠지만, 여러 개미분들..
상승을 하면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어디서 팔아야 하는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흔한 개미들이 가장 못하는 것이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지금까지도 대다수는 운에 맡겨 수익을 정하는
지금행태는
좋지 못합니다. 얼마에 왔을 때 팔거라는 계획이 없는 분들은 다시 한번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하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들어가면 얼마를 수익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없다면, 투자가 아니라 공부와 연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막상 상승랠리가 왔을 때 대부분의 개미들은 초입에 90프로 나가 떨어집니다.
결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자.
평상시와 다른 인플레이고, 연말 PCE 하락을 확인하고 대응하자 입니다.....
번외, 반도체분야는 여전히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고, 가장 많은 돈이 투자되는 섹터이기 때문에 '무조건'
기다리시고, 반도체가 부족하다는 대부분의 말은 무시하시고, '3나노' 반도체가 사용되는 분야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차에는 아직 20나노급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격투기)
라이언 가르시아의 명품 레프트훅.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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