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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남의 말 듣고 하는게 아니라고 했죠

다르게생각하기 2023-02-28 (화) 01:56 조회 : 5400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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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추석 때 찾아간 은사님이 셀바스ai랑 일을 하고 있는데 주식 사라고 했죠

지난 추석 때도 찾아갔더니 지금 싸다고 사라고 했고 저는 제 철학이 있으니 관종에만 넣고 지켜보았죠

2년전 입사한 친구가 주식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떤 주식을 좋게 보느냐물었더니

본인은 추천할만한 주식은 잘 모르지만 친구가 에코프로를 다니는데 자사주를 아주 예전부터 계속

사모으고 있다고 앞으로 많이 좋아질꺼라고 그랬다고 했었죠

제 철학이 있으니 관종에만 넣어놨죠

오늘 물어보니 에코프로 친구는 대주주 요건 걸리는 금액이 되서 전량 매도하고 지금은 쉬면서

자기 하고싶은 공부하면서 지낸다고 하네요

은사님은...조만간 건물 올리실거같네요

주식은 남의 말 듣고 막 사고 그런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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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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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면고점 2023-02-28 (화) 10:23

응?! 이거 완전 남말듣고 사라는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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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라라가 2023-02-28 (화) 10:34

대학생때 교수님이 엘지화학을 그렇게 추천 하셨는데...

추천 1

투둠 2023-02-28 (화) 16:07

남들보다 조금 더 늦게 갈 뿐
본인의 철칙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성공하실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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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파 2023-02-28 (화) 18:20

주식은 본인의 정확한 안목이 생길때 까진 지르면 안되고

남의 말 듣고 사면 안됨.

늦어도 소걸음이라고

천천히 배우면서 실력이 충분해지면 그때부터 버는 것임.

한 10년 걸림.

추천 1

슬림덕 2023-02-28 (화) 18:21

주로 자기회사 추천하는 경우는 괜찮은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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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733 2023-02-28 (화) 18:37

내부인이 말하는건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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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디엔 2023-03-01 (수) 21:50

제목으로 쓴 말이 맞는데요..... 에코프로도 출렁거림 없이 우상향으로 쏜 거 아님. 예를들면 21년 11월~ 22년 2월까지 미친듯이 빠지고도 하고 올랐다가 다시 빠지고 엄청 출렁 거렸는데 남에 말 듣고 산 사람이 이거 견디면서 수량 모아가며 버틸 수 있을 리가 없음. 공부하라는 게 딴 게 아님 반토막 났는데 맨탈 잡고 싸졌으니 더 사야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신을 가지려면 당연히 내가 공부하고 내 철학대로 해야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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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다르게생각하기글쓴이 2023-03-02 (목) 11:07

@미녀가좋아

그냥 예금하는거랑 큰 차이없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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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23-03-02 (목) 12:35

남의말을 걸러들어야 하는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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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자동차 2023-03-05 (일) 13:52

저런분은 샀어도 지금 가격까지 못기다림.ㅋㅋㅋ 어차피 고수익 못얻고 파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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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하늘소리 2023-03-05 (일) 19:00

주식은 ㅋㅋ 나름대로 열공하고 매매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사도 됩니다..
본인이 공부는 안 하는데. 주식은 하고 싶다면 말이죠.

다만. 본인만의 매매 기준을 세워놓고 지켜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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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내일 2023-03-05 (일) 21:51

1월 초에 15000원에 산주식 찔끔찔끔 2주 오르길래
답답해서 17500원에 1월말에 팔았더만 니미럴 그때 부터
급상승 하더만 지금 5만원감 아 짜증이야
글쓴이가 나처럼 주린이라면 나랑 비슷한 상황을 맞이함,
초보는 살때는 조심하고 따져보고 세세히 공부해서
사지만 파는 타이밍을 못잡음 그게 어쩔수 없는 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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