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제주도 괜찮을까요?

녹동 신항 연안 여객터미널
에서 제주도까지 차량 선적비용이 편도 14만원 정도라 합니다. (쏘렌토기준,완도출발보다 장거리)

코로나 이전에는 해안도로에서 안쪽으로 5~1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숙박시설(팬션,모텔등 포함) 가격이,
제주도 섬 전체를 다니며 5박을 했는데 매번 5~7만원 이었습니다. (팬션독채기준)

제주도 숙박시설 가격 - 호텔
https://www.google.com/maps/search/%ED%98%B8%ED%85%94/@33.4270754,126.7756407,12.5z

제주도 숙박시설 가격 - 팬션
https://www.google.com/maps/search/%ED%8C%AC%EC%85%98/@33.4272314,126.7754768,12z

오~ 답변 감사합니다^^

혼자 제주 여행 부럽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제주도 인천항에서 바이크 싣고도 가보고, 목포에서 차 싣고도 가보고, 비행기타고 도착해서 자전거로 한바퀴도 돌아봤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것은 바이크 입니다. 제주에 가면 바이크, 스쿠터 렌탈 하는데도 있어서 바이크 대여하시고 하루하루 일정만 짜놓고 그대로 움직이면서 경치보 보고 하면 좋아요.

원래는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갈려고 아껴둔(?)곳인데ㅋㅋㅋㅋ
안생길것같아 그냥 혼자라도 가볼려고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후ㅜㅜㅜㅜ
렌트나 자차만 생각했는데 스쿠터는 생각못했었네요ㅎㅎ 있는지도 몰랐구요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혼자가는 여행도 좋죠.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거 참 행복하거든요.

이게 은근 중독성이더라구요ㅎㅎㅎ 여친이 없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쿨럭...

레이캠핑카 같은거 대여하는건 어떨까요?

씻는거야 여름이니까 샤워장에서 씻어도 되고,
중간에 제주도가면 꼭 가봐야할 산방산탄산온천 가서 여독좀 풀고, 리프레쉬하고 또 여행가구요.

자차로 친구랑 가서 텐트치고 잘려고 계획했다가. 비가 너무와서 숙소잡았는데.
숙소때문에 일정이 좀 꼬이더라구요. 관광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하기도 하고..

혼자가는거면 경차캠핑카 같은거 한번 알아보세요 ㅎㅎ

오 전 일반적인 렌트카만 생각해봤지 캠핑카를 생각을 못했네요ㅎㅎ
정보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부럽습니다. 점점더 시간내기 어렵더라구요..

혼자 영화부터 시작해서 혼밥까지 혼자 해버릇하니 혼자가 편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사실 이번에 가야지 다음에 가야지 하면서 시간에 쫓기다 보니ㅎㅎ 지금 아니면 안되겠어서 큰맘먹고 갈려고 합니다ㅎㅎ 시간..그놈...참..안도와주죠?ㅜㅜ

혼밥 가능한 곳도 꽤 있고 아예 이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식당도 있습니다. 테이블 수가 너무 적은 곳이라던가 유명식당이라도 붐비는 시간대만 아니면 혼자서 식사하셔도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맛집탐방이라 생각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ㅎㅎ 정보감사합니다

퇴사하고 혼자서 제주여행 2주 정도 했었는데 게스트 하우스로 다니다 보니 낮에 혼자 여행하거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다니고 저녁엔 모여서 술잔한 하고 그러다 혼자 있고 싶으면 펜션에서 자고 그랬네요.

 숙소는 한 곳에 잡지 마시고 동선 따라 하루 내지는 이틀씩 잡는 게 낫습니다.

 1. 관광지 맛집 생각하고 가면 가격만 비싸고 입맛에도 안 맞을 가능성이 높아요. 어느 정도 검증된 맛집들 위주로 가는 게 낫습니다. 이토에도 자주 올라오는 해녀 할머니 라면이나, 제주시 물회 등. 그리고 혼밥 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아서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2. 렌트카도 차종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발품 좀 팔 싸게 구할 수 있어요.
    여행 기간이 길면 배로 차 들여오는 것도 방법인데 일주일 정도로 짧게 갔다 오면 그냥 렌트하는 게 편합니다.

 3. 게스트 하우스도 독방이나 2인 도미토리로 된 곳 있습니다. 그런 곳 가시면 돼요. 가격은 아무래도 일반 게스트하우스보다 좀 더 비쌉니다. 제가 갔을 때는 모텔비용이랑 비슷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여름 땡볕 스쿠터 ㅠㅠ 거기다 갑자기 비 만나면 죽음입니다...
게다가 제주 도로는 특히 시내나 읍내쪽에 노인들이 무단횡단을 패시브로 합니다.
그도 그럴게 횡단보도는 커녕 신호등이라는게 섬 전체에 제대로 생긴게 십오년도 안됐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차량 렌트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모르고 갔으면 낭패볼뻔했네요ㅜㅜ 정보 감사합니다~

제주는 홀로 다니기 상당히 최적화 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몸만 들고 저가 비행기나 배타고 가셔도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가셔서 공항근처에서 렌트하셔서 쓰시고 반납하는것도 쉽더군요. 렌트 추천합니다. 자차 끌고가면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사실 별로죠. 쉬러가는데 쉬는게 아닌느낌. 돈도 많이 들어요.
몸만 다녀오세요 창렬식당만 잘피하면서 렌트로 게하도 가시고 하면 좋습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치유받기 마련이니 후후.. 조심히 다녀오십시요

사람은 사람에게 치유받다...이말 정말 힘이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