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드 래소
미식축구 감독이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가다
사실.. 처음 소재는 신선합니다. 축구랑 미식축구는
우리식의 표현일뿐 경기 방식도 전혀 다르고 그냥 운동장에서 한다만
같은 그런 경기죠.
전형적인 미국인이 영국에 가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애플TV에서 꼭 봐야하는 드라마 중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시즌3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2. 포올맨카인드
달에 소련이 먼저 갔다면.. 이라는 가상의 역사를 배경으로
실제 역사와 가상의 역사가 믹스되어 있는 드라마 입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격추사건이 드라마에 나옵니다.
우주 개발 역사에 실제 있었던 일들을 모티브로 한 부분도 있고
있었을법한 사건을 만들어 넣기도 합니다. 시즌과 시즌의 간격이
시간 상 10년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고 그 시간이 바뀌면서
시대가 바뀌는걸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있고 역시 시즌3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3. 파운데이션
SF 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소설자체가 대작이라
드라마도 초반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인물을 쫒아가는 구성인데 어서 시즌3가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사실.. 이 3작품을 잘 들여다 보면... 결국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핵심본질입니다.
김지운 감독의 닥터브레인인 진행이 어렵네요.
드라마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애플TV에서 보다가 말다가 하고 있는 드라마인데... 달콤한 인생이나 악마를 보았다를 만든
그 감독이 맞다 싶을 만큼 드라마 몰입도 힘들고 스토리 전개도...
사실 인랑에서도 애니의 분위기를 잘 살린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실망이 너무 커서...
아.. 뭔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이번 닥터브레인도 실망이 큽니다.
인랑을 볼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 망했다.. 이런 느낌...
아직 완결이 안되긴 했지만 평이 바뀌진 않을듯합니다.
현재로서는 드라마가 몰입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애플TV 오리지널이나 드라마들도 하나 하나 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OTT 만족도
넷플릭스 = 디즈니플러스 >= 애플TV >>>>> 아마존프라임 (구독취소) >>> 쿠팡플레이 (서비스 자체가 문제가 있음 버퍼링같은)
디즈니플러스나 애플TV는 넷플릭스 앱을 좀 많이 참고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신작 나오는 속도도 더디지만 정말 볼게 없어서.. 포기 했습니다. 챙겨보던 시즌들도 있었으나.. 그 마저도 포기...
HBO MAX 기다리는 중입니다.
OTT 서비스가 많아져서 좋긴한데.. 비용문제도 만만치 않아서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는 프로모션을 모두 다 찾아서 적용 중입니다.
거기에 가족회비로 진행하여 비용절감 중이죠.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합니다.
(연예인)
술취한 여사친 모드 앨리스 소희
(10)
OTT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