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 도중 하차 위기 순간들. 약스포

1. 우주선 추진체를 안 떨구고 달까지 달고가?

2. 우주는 물리 저항이 제로인 영역인데 지구 나가기까지 버틴 추진체 연결부가 아무 충격없이 그냥 부서져?

3. 지구 대기권을 넘나드는 우주선 앞유리가 ... 부서져?

4. 달 중력 표현을.... 와이어를 안 쓰고 배우들이 무릎 구부리는거만으로 표현?

1화 때부터 장면 장면 마다 그냥 끄고 싶은 충동이 불쑥불쑥

우주물인데 어떻게 관련기관이나 전문가한테 조언도 안 받았는지?

SF 영화 유투버한테만 조언 받았어도 이보다는 더 전문적으로 만들듯.

우주기지로 위험한 물건을 가져오는 미션인데 배우들 대사도 너무 전문성이 없고 저급함.

대본이 무슨 고등학교 방송반이 방송제용으로 쓴 대본같음.

사건,사고,인물대결에 위기감이 없음.

뭔가 큰 사고 칠것같던 깝죽되는 조종사는 걍 불쌍하게 죽음.

별일도 없는데 장면을 길게 잡으며 너무 늘어짐. 빨리 넘기기로 팍팍 앞으로 넘겨 1회마다 20분만에 주파.

CG는 허접하고 달기지 세트장도 그닥...

우주가 아니라 걍 남극기지라해도 될 정도.

엔딩은 뭐...

이거 땜에 꾹 참고 보시는 분도 있으니 개인 평가는 생략.

종합평가:

이거나 한번 더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