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놀면뭐하니 프로젝트 WSG워너비 컨텐츠가 6회 이상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6회가 넘어 갔음에 불구하고 아직 단 한명도 통과된 사람이 공개된 사람이 없다는것에
시청자들이 너무 질질 끄는것 아니냐고 원성을 많이 사고 있는 현실인데요
(안 그런사람도 많겠지만 저 또한 그렇게 느끼고 많은 사람들의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죠)
개인적으로 MSG워너비보다 훨씬 많이 질질 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놀면 뭐하니의 시스템 자체가 WSG워너비의 프로젝트를 하기에 부적절 해졌다고 생각합니다.
MSG워너비 때는되고 왜 지금 WSG워너비는 안되냐??
그 때와 지금의 차이를 한번 보죠~
MSG워너비 때는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혼자 고정으로써 단독으로 진행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를 영입하여 5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연예인들의 회당 출연료는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게다가 놀면뭐하니의 고정 5인은 모두 네임드 또는 현대세 예능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당 출연료만해도 얼마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또한, 5인 뿐만 아니라 WSG워너비는 심사위원진에 김숙까지 합세하고 WSG워너비의 수많은 수십명의 지원자들.....
출연료가 진짜 상상도 안갑니다.
때문에 정해진 예산 내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을 시 최대한 많은 방송횟수를 뽑아내어야 수지타산에 맞는 방송이 되는 겁니다.
결국 유재석 단독 진행은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
5인 진행은 유재석의 부담감은 덜어주었지만 프로그램은 쫌 힘들어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놀뭐 제작진은 5인이 진행하게 되면 훨씬 큰 시너지를 기대 하였으나
그 시너지가 기대보다 못미친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겁니다.
때문에 예산도 약간 모자라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전 놀뭐팀이 제작비를 위해 광고주들의 제품들을 너무 직접적으로 홍보하다가
경고먹은 사태만 봐도 공감하실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제작비가 부담되는데 왜 이렇게 WSG워너비를 강행했느냐...
최근 점점 낮아지는 시청률과 메인 김태호PD의 퇴사 때문에 이렇게 무리한게 아닌가 싶긴합니다만..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무한도전 시절에는 거의 멤버들끼리 진행하고 가끔 게스트 섭외하고, 1박2일도 거의 멤버들끼리만 방송을 진행하는데는
그게 더 재미있기도하고 출연료 때문인 문제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런닝맨은 멤버도 많은데 게스트 섭외도 꾸준히하는데.. 그 이유는 광고가 엄청 들어오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도 그냥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너~~~~~~~~~~~~~~~~~무 끄는게 짜증나서
제가 미쳤는지... 이런글을 쓰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제글에 절대 공감 못하겠다 싶으신분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ㅄ가 그냥
짜증나서 주절주절 망상을 적어놨네~ 하고 불쌍히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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