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일본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같은 재미일까요 나중 봐야겠네요

일드는 한번 딱 꽂히는 드라마 만나면 진짜 최고예요
세트, 소품등 세심하게 준비하고
시청율에 따라 조기종영이나 연장이 없이 깔끔하게 끝내는등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게 일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함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긴장감도 별로고 , 스토리도 별로고..
우리나라 드라마에 너무 길들여저 있어서 그런가.. 일드에 공감하기가 좀....

@탱탱아빠

하지만 교훈을 주죠. 그럴려고 만들었고, 보는 이유도 그렇고.
작품이라기 보단 참고서에 가까운 그맛을 갖고있는게 일본드라마.

감동적인 음악과 감동적인 대사와 대박 감동받은 느낌을 온몸으로 표현 하여 연기하는 꼬라지만 안나와도 일드는 대성공한건데 말이죠

@워트호그

그런 일드 많아요
잔잔한 일상물 같은 거
이 분야만큼은 한드보다 낫죠

이 글 읽고 어제 밤부터 쭉 다봤네요 ㅎㅎ
저 채널? 드라마가 참 색감도 그렇고 좋아라 하는데
이 드라마는 처음봐서 반갑게 봤네요

돌의고치 3부작? 그것도 참 잘 봤는데


일드 특유의 연기 같은것만 적응하면 매력적인데
힘들어서 시작 못하시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ㅎㅎ

엽서 찾으려고 수사원들 모을때 좀 오글거리는거 빼곤 아주 잘봤습니다~

그래서 이 일드는 국내 어느 OTT 에서 서비스 하고 있나요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에는 일단 없네요

넷플엔 없는데 어디서 볼 수 있나여

그동안의 일본 드라마를 보면 뭔가 엄청나고 거대한 음모가 있을 것 같지만… 결론은 어느 개인의 일탈 혹은 범죄로 귀결이 되는 이야기가 예상이 됩니다.

일드는 HBO에 도쿄바이스 재밌게 봤는데..

일드는 옛날처럼 만드는게 재밌었던듯.
노다마 칸타빌레, 빵빵녀와 절벽녀, 파견의 품격, 사토라레, 호타루의 빛, 결혼 못하는 남자, 런치의 여왕, 아빠와 딸의 7일간, 야스코와 켄지, 드래곤 사쿠라, 리갈하이 ... 이런 작품들?

괜히 교훈넣거나 깊이감을 주기보다는 머리아프지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나름의 신선함과 사회상 이슈나 판타지 스러운것들을 담아내는게 재밌었는데 갈수록 심오해지는 척만하고 막상보면 별거아닌(제작비나 화수 여건상 깊숙히 갈수가 없는듯) 그런쪽으로 파는듯해서 아쉬워요.

2000년 전후로 일드 많이 좋아했는데....어느순간부터 일드나 영화 재미가 없어짐....

일드는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메모해놔야겠군요.

일드는 만화 실사화 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