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매거진
리뷰: 2003년, 인간 숙주를 치명적인 괴물로 바꾸는 전염성 곰팡이의 발생은 세계를 폐허로 만듭니다. 20년 후, 생존자 조엘(파스칼)은 잠재적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 비밀을 가진 10대 고아 엘리(램지)와 함께 미국 전역을 여행해야 합니다.
편안하게도 지금까지 만들어진 비디오 게임의 최고의 각색, 게임의 디스토피아적인 지식을 깊게 하고 감정적인 핵심에 충실합니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그것도 걸작입니다.
★★★★★
게임스팟
IGN
HBO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비디오 게임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이야기 중 하나를 놀랍도록 잘 각색했고, 조엘과 엘리의 여정을 새로운 시청자에게 훌륭하게 전달한다. 원작이 오랫동안 사랑받게 한 본질을 취하고 게임의 세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어떤 측면을 거의 완전히 놀라운 효과로 전환한다.
벨라 램지와 페드로 파스칼 두 뛰어난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주축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히트 게임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전달하면서, 새로운 시청자들이 환영할 만한 스릴을 유지한다.
9/10점 '어메이징'
최근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TV 시리즈로 각색하려는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 그중 평균보다 나은 것도 있었고 그냥 나쁜 것도 있었다. HBO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그 저주를 깨고, 비디오 게임이 어떻게 해야 TV 드라마로 올바르게 각색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길을 가고 있다.
파일럿(1화)을 보고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세트 디자인이다. 원작에 충실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환경을 설계하는 데 얼마나 큰 비용을 들였을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에 들인 세트 디자인 예산은 AMC의 <워킹 데드>를 우습게 만들 수준이다.
스토리 진행은 (원작) 게임의 오프닝과 거의 같지만 몇 가지가 추가되었다. 드라마는 바이러스의 기원을 확장해서 다루는데, 과학자들이 1960년대 초에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팬데믹이 벌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내용이 나온다.
게임과는 다르게 사라(주인공 조엘의 딸)는 단순한 조연 캐릭터가 아니고, 이야기를 진전시키는 매개체보다 나은 역할을 한다. 조엘과 함께 나오는 그녀의 장면은 정말 좋았다. 그들의 화면 속 케미는 원작과 다르게 (사라가) 살아남길 원하게 만든다. 또 참고할 점은 바이러스의 발병이 사라가 나오는 한 장면에서부터 시작되고,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즉 폭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말이다.
원작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사라가 죽은 뒤 시간이 20년 후로 점프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여기서는 엘리, 테스, 마를린, 그리고 킴이 여러 장면에서 조엘과 소통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확장되는 것은 지역사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주민들이 어떤 일상적으로 일을 하는지이다. 에피소드가 끝날 무렵 조엘은 야만적인 모드가 되어 경비병 중 한 명을 잔혹하게 해치운다. 또한 조엘과 엘리는 서로를 믿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우정은 어렵사리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게임을 각색한 최고의 드라마다. 원작보다 훨씬 많은 깊이와 극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경이로워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기대된다. HBO는 이 드라마로 대박을 터트렸고, 비디오 게임을 각색하려는 다른 제작사들은 고퀄 드라마를 만드는 이러한 태도를 눈여겨 봐야 한다. 게임 팬들과 훌륭한 드라마를 찾는 팬이라면 꼭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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