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떨어졌다는 고물상 파지값

제지회사에서 파지 압축한걸 안받아줌 예전엔 압축장에서 파지압축한걸 하루2차는 기본으로 뺏는데 지금은 한차밖에 안받고 그러니 압축장 마당에 압축한건 계속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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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환경부담금 세금 받아서 뭐에 쓰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우리가 분리배출하면 대부분은 버림.
왜? 처리가 거의 불가능하고 쌓을 수는 없으니 소각해버림. 파지도 마찬가지예요. 전국에 불법폐기물이 쌓여가는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관리소홀이 가장 큽니다. 기업에게 환경부담금만 받고 막상 처리는 신경쓰지도 않아요.
더럽고 힘들고 지저분한 일은 관심도 없고, 돈되고 인지도 쌓을 수 있는 수 있는 일에만 자기 사람들 꽂아넣으니 막상 실무자가 힘이 없어서 정책을 통과시키지도 못해요.

@마음의소리3

저는 잘 모르지만, 지금 이런 상황이 된데에는 수요가 줄어서가 아닌가 하네요.
중국에서 수입하던 재활용가능 품들이 환경문제로 수입이 거절되면서
그 동안 국내에서 축척되던 재활용 양은 그대로라 쳐도 판매처가 없어지면서 재활용 품 가격이 떨어지는..

원래 정부라는것이 상황에 늦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 수입이 아예 막힌거라 판단되면 빨리 대책을 내놔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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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업자들 똥볼찬것도 이유입니다.
폐지값 한창 올랐을때 쟁여놓고 안풀고있으니
정부에서 안되겠다싶어 전량 수입으로 돌려버렸었죠.
당연히 내수용 폐지는 똥값이 되버립니다.
다들 요새 폐지줍는 노인분들 확 줄어든거 느끼셨을듯.

아이고.. 폐지 주워 생계유지하는 노인네들 어쩌나

저게 영감님들 노가다하는것보다 나아요.
고정 수거처있으면 1톤으로 2번정도하면 왠만한 일당나옴

고물상 돈되는 장사라던데
근데 파지보다 고철이 돈이 된다더군요.
고물상 하시는 분보면 외제차 끌고 다니고 주말에 골프치러 다님

@존버킹

고철 스크랩 하는 사람들 자본금 있는사람들이 하는거라서 돈이 돈을 낳는 구조

깡통 캔같은거 주우시는분들 꽤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