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MDA가 올해 극초음속 요격체 사업자 선정 예정

https://etoland.co.kr/link.php?n=9491144 복사

미사일방어청장인 히스 콜린스 중장은 8일 우주·미사일방어 심포지엄에서 미사일방어청이 초음속 무기를 꺼낼 수 있는 요격기를 납품할 단일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린스는 "우리는 올해 말 자원 중심의 하향 선택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스는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5 회계연도에 접어들면서 재정책임법은 ... 전체 부서가 정말 어려운 우선순위와 자원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어서 우리가 가져오는 능력에 대해 어떻게 균형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는지 살펴봐야 했다."

그 평가의 일환으로, MDA는 차세대 요격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에서 두 팀을 프로그램 위험을 낮추는 경향이 있는 개발 과정에 더 멀리 데려가기 보다는, SM-3 블록 1B 생산 라인을 중단하고, 승리한 업체를 계획보다 일찍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한 미사일들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톰 카라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미사일방어 분석가는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기 사전 (예비 설계 검토) 하향 선택에 내재된 위험은 이것이 '자원 주도'라는 명시적 언급에 의해 반영된다"며 "여러 측면에서 고속 기동 위협을 물리치는 것은 미사일 방어의 미래를 폭넓게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능력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와 노스롭 그루먼은 글라이드 페이즈 인터셉터, 즉 GPI를 계속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각 회사는 이전에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해 계약한 가격에 확정 가격을 적용받았다. 모든 수정은 약 4,150만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계약 총액은 각각 약 6,100만 달러에 달한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5월 GPI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MDA의 예산 계획은 2030년대 중반에 첫 실전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의회는 MDA가 2032년 말까지 완전한 작전 능력을 갖추도록 의무화했으며, 시한까지 테스트를 위한 12개 이상의 GPI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콜린스는 MDA가 단일 공급업체를 선정한 후 다음 조치에 대해 논의하면서 "우리는 그 설계의 위험성, 시정 조치, 그리고 우리가 취하고 싶은 완화 조치들을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그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업데이트된 독립적인 비용 추정치로 그 프로그램에 근거하여 기준을 다시 정할 것입니다."

콜린스는 극초음속 무기는 속도 때문이 아니라 비행 중 기동 능력 때문에 대항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 탄도미사일은 극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다. SM-6 미사일은 비행 말기 극초음속 위협을 제거할 수 있지만 초음속 미사일을 조기에 격추할 수 있는 요격 수단은 국방부의 최우선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