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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무계획으로 임신한 딩크족의 최후
rank미친강아지    2024-03-09 (토) 03:21   조회 : 27388   추천 : 18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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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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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보통 아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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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문지방 2024-03-09 (토) 04:07
겁나 행복함.
새벽에 잠못자는거? 한시간마다 깨는거? 정말 다시 못올 시간이고 행복이라고 느낌
이걸 왜 독박육아라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지금은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우리 아이
일만 안했다면 정말 애만봐도 좋겠다고 할정도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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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반대 6
rank미뿔 2024-03-09 (토) 03:45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아이를 낳기전 내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이나 행복이 있었을까 싶음.

아이가 없던 시절의 인생이 상상이 안감. 

이 차원이 다른 행복, 만족, 기쁨, 그리고 뭔가가 가득찬 인생은 절대 다른것으로 대체할 수 없음.


지금 결혼을 안/못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를 안/못가지는 사람들에게 꼰대 잔소리 할 생각 전혀 없음.

하지만 내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꼭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길 바람. 이 행복을 내 아이들도 경험할 수 있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11
nogood
반대 4
rank고약 2024-03-09 (토) 06:14
저도 셋을 키웠는데요, 뭐랄까... 다른 걸로는 대체할 방법이 없는 종류의 행복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살 수는 있는데요, 다른 방법으로 이와 같은 행복을 누릴 방법은 없습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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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
rank열혈28 2024-03-09 (토) 11:02
방송에서 애 키우면서 행복한 모습을 좀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음
웃음을 위해서 엄마 아빠가 힘든 모습
아이가 사고치는 모습만 부각시키고
맨날 부부들 문제 상담하는 프로그램만 나오니 다들 부정적이 되지..

결혼 생활이 항상 즐거움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서 키워보세요
때로는 힘들어도 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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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선이보인다 2024-03-09 (토) 03:38
정말 깜찍한 최후로군.. 짝짝
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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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선이보인다 2024-03-09 (토) 03: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정말 깜찍한 최후로군.. 짝짝
goodgoodgood 추천 18
rank미뿔 2024-03-09 (토) 03:4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아이를 낳기전 내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이나 행복이 있었을까 싶음.

아이가 없던 시절의 인생이 상상이 안감. 

이 차원이 다른 행복, 만족, 기쁨, 그리고 뭔가가 가득찬 인생은 절대 다른것으로 대체할 수 없음.


지금 결혼을 안/못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를 안/못가지는 사람들에게 꼰대 잔소리 할 생각 전혀 없음.

하지만 내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꼭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길 바람. 이 행복을 내 아이들도 경험할 수 있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11
     
       
rank꼬꼬부기 2024-03-09 (토) 10:45
@미뿔

그 전에도 분명 뭔가에 행복을 느끼고 재미있게 살긴 했을거에요.
근데 아이가 나오고서는 그전에 행복을 느끼던 요소들을 찾게되는 빈도수가 현저히 줄더라구요. 아이라는 신세계가 나타나서.
요즘 일하느라 피곤하고 죽겠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보러 눈비비고오는 아이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ㅎ
추천 4
     
       
rank러브데스로봇 2024-03-09 (토) 13:34
@미뿔

단하나 확실한건 평생 느껴보지 못하고 가져보지 못한 감정을 하나 더 갖게 됨

아이를 키우면서 그 무엇도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의무 라고 생각 하지 않음

함께한 모든게 진심으로 즐거웠음
good 추천 5
          
            
rank킹차갓무직 2024-03-09 (토) 18:03
@러브데스로봇

진짜 공감합니다..  손에 똥묻혀가며 씻기는거.. 토하는거 손으로받아내고..전혀더럽다고생각이 안들어요..애들을 위해서 돈버는거 돈쓰는거 단한번도 희생,의무라고 생각한적이 없었네요 ㅎㅎ 키워봐야압니다
추천 4
rank문지방 2024-03-09 (토) 04: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겁나 행복함.
새벽에 잠못자는거? 한시간마다 깨는거? 정말 다시 못올 시간이고 행복이라고 느낌
이걸 왜 독박육아라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지금은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우리 아이
일만 안했다면 정말 애만봐도 좋겠다고 할정도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66
     
       
rank가람버들솔 2024-03-09 (토) 07:04
@문지방

정말로 "독박육아"라는 용어를 만든 사람은 정신병환자거나, 육아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마음대로 지어낸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돌봄에 있어 "독박"이라는 말이 붙으려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경제비용, 시간을 전부 혼자 감당한다는 이야기인데,

아이 기저귀값, 분유값, 아이 아플때 병원비 등등 아이에게 들어가는 모든 비용, 시간을 "여자"혼자서 감당해야만 "독박육아"라는 말이 가능해 질겁니다.
goodgoodgoodgood 추천 23
          
            
rank나가토유키 2024-03-09 (토) 16:30
@가람버들솔

애 낳을 일 없는 사람들이 만든 단어..
추천 3
          
            
rank뒤질래 2024-03-09 (토) 19:33
@가람버들솔

그러게요  아직도 새벽에 곰세마리 자장가 불러줄때 기억 하면 정말 따뜻해짐
추천 1
     
       
rank마키아 2024-03-09 (토) 07:57
@문지방

"페미" 라는 병에걸린 여성들이 만든 단어죠
goodgood 추천 11
          
            
rank번개머리 2024-03-09 (토) 08:57
@마키아

육아방송에서 독박육아 라고 표현 존나 많이하던데
good 추천 6
     
       
rankDusic 2024-03-09 (토) 11:18
@문지방

댓글에서 사랑이 느껴지네요

짧은 글이지만 감동이네요!!
추천 0
          
            
rank뒤질래 2024-03-09 (토) 19:35
@Dusic

감사합니다. ^^
추천 0
     
       
rankDerma 2024-03-09 (토) 17:27
@문지방

일 때문에 지방으로 발령이 난적이 있는데 가족 전체가 떠나는게 여건상 안되어 1년 반정도 떨어져 지냈는데 그때가 둘째 6개월~두돌 사이였습니다. 주말마다 짧은 시간 보기는 했는데, 첫째가 한창 말 배우기 시작할때, 둘째의 영유아 시절을 거의 못보고 지낸게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아이들의 그 시절을 보면, 괜시리 눈물 나오곤 해요. 커가는 모습 함께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동시에 밀려오고,,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기라.. 흑 ㅠ
자녀들 장성시킨 부모들이 나중에 아이들 어린시절 사진, 동영상 보면서 훌쩍거리는 모습이 예전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벌써부터 그시절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추천 2
          
            
rank뒤질래 2024-03-09 (토) 19:35
@Derma

가끔씩 누워서 ㅎ 애기 사진보면 너무 좋아요
이런걸 못경험한 아버지들은 정말 불쌍한것임.
추천 2
rank고약 2024-03-09 (토) 06: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도 셋을 키웠는데요, 뭐랄까... 다른 걸로는 대체할 방법이 없는 종류의 행복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살 수는 있는데요, 다른 방법으로 이와 같은 행복을 누릴 방법은 없습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5
rank삼오공 2024-03-09 (토) 06:25
행복!^^
추천 0
rank호니123 2024-03-09 (토) 07:56
나도 사실 애 낳을 생각은 없었는데 진짜 아들을 보고있으면 행복하기는 함 ㅎㅎ
추천 1
rank이쑤시개살인 2024-03-09 (토) 10:44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고 하던데
추천 0
     
       
rankJjack 2024-03-09 (토) 11:01
@이쑤시개살인

인정!!! ㅎㅎ ^^
추천 0
rank건삼련 2024-03-09 (토) 10:46
대한출산장려협회

홍보영상입니다.

아기가 태어나 기르는 기쁨은 out of 사차원입니다.
추천 3
rank안드레이 2024-03-09 (토) 10:50
독박육아니 결혼은 손햐라고 하는 베베꼬여서 남과 비교질만 하는 사람들이 혼자산다고 행복할거라 생각하진 않음
추천 3
rank우송이감 2024-03-09 (토) 10:51
아이 둘이 너무 빨리 커버려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옛날 기억 끄집어 내보는데
그것만 봐도 행복하긴 합니다 ㅎ
추천 1
rank나난난니오 2024-03-09 (토) 10:51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는 때... 9살 딸 7살 아들 이랑 같이 지내는 이 순간이 영원히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수없이 많아요. 너무 행복해
추천 2
rankpicaresqu 2024-03-09 (토) 10:53
결혼도 못 했는데 흑흑
good 추천 5
     
       
rankDusic 2024-03-09 (토) 11:19
@picaresqu

요즘 30대도 반은 못했어요

그만큼 흔한 일이고 인연이 있으면 누군가를 만나게 되겠죠!

같이 힘내시죠 ㅋㅋㅋㅋㅋㅋ
추천 2
rank열혈28 2024-03-09 (토) 11: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방송에서 애 키우면서 행복한 모습을 좀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음
웃음을 위해서 엄마 아빠가 힘든 모습
아이가 사고치는 모습만 부각시키고
맨날 부부들 문제 상담하는 프로그램만 나오니 다들 부정적이 되지..

결혼 생활이 항상 즐거움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서 키워보세요
때로는 힘들어도 더 행복합니다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6
rank왕대괄장군 2024-03-09 (토) 11:10
자기자식 키우는데 독박이니 뭐니...
그럴거면 낳지말든가
추천 0
rank옵티머스프라임 2024-03-09 (토) 11:28


추천 0
rank억제기 2024-03-09 (토) 11:40
일하면서 몸이 힘들때는 잘 안들러오나보네
추천 0
rank달빛희루 2024-03-09 (토) 12:34
애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너무 큼...
애 있으면 행복이 너무 큼!!
추천 1
rank참잘했어요1111 2024-03-09 (토) 12:53
독박육아하고 싶다 이쁜애기 혼자 독차지해서 볼수있으니 얼마나 조아 그것도 힘들고 하기 싫다고 징징대면 애하나 보면서 뭔 유세를 옛날에는 애 일곱씩 낳고 시부모 올케 도련님까지 밥해먹이고 도시락싸주고 설거지하고 바로 밭일하러 갔음  요새는 시집살이도 안하고 얼마나좋아  출산휴가니 산모케어 해주는 병원이니 별 쓸데없는게 많어 옛날에는 애낳고 5일쉬고 바로 밭일하러 나갔음 레알로다가
추천 1
rank루어매니아 2024-03-09 (토) 12:59
애 셋 키우는데 애들만 보고있어도 웃음나옴
중딩 중딩 초딩임
추천 0
rank메즈라바 2024-03-09 (토) 13:40
오은영 나와서 왜 저러고 사나, 이런 거만 보여주지 말고
그냥 아이들과 너무 즐겁게 지내는 가정 다큐나 찍어서 보여줘라. 그래도 출산을 할까말까하는 판국에.
추천 2
rankfive1986 2024-03-09 (토) 13:55
생판 모르는 남녀가 만나서 자기들 유전자 외모성격 비슷한 사람을? 낳아서 ㅋ 말도 못해서 하는거라곤 우는것뿐 아빠 엄마가 된다는거 너무 신기하고 소중한 아기
추천 1
rank핑크T 2024-03-09 (토) 14:03
방송국들 책임지고 사과해라.
니놈들의 왜곡된 방송이
독박육아같은 괴물을 만들어 낸 거 아니냐?
추천 3
rank다른호저 2024-03-09 (토) 14:27
아들 생기고 그애가 내 우주가 되었다. 최고다.
추천 0
rank열탕 2024-03-09 (토) 14:56
이것 저것 신경쓰고 할때는 애가 안생기는데 정작 다 놔버리면 생김 ㅡㅡ
저도 우리 애기들 저렇게 물고 빨고 하다가 장염이랑 감기 옮았습니다. ㅎㅎㅎ
추천 1
rankarazy 2024-03-09 (토) 15:18
부모도 아무런 조건없이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도 아무런 조건없이 부모를 사랑함.
연인 부부사이의 사랑과는 다른 그런 사랑이 느껴지고 아이의 웃음에서 거짓이라고는
한 점도 찾을 수 없는 행복함의 웃음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어떤 기쁜일을 찾으려해도 찾을수 없음.
추천 3
rank염마법왕 2024-03-09 (토) 15:31
좋아
추천 0
rankalsion 2024-03-09 (토) 15:39
부럽다~!!
추천 0
rank마징z 2024-03-09 (토) 15:52
난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면 절대 애 안 낳을 것임.
추천 1
rank파란지붕 2024-03-09 (토) 15:54
첫째는 정신도 없었고 여유도 없고 한참 귀여울때 더 귀여워 해줄걸 아쉬움 많이 남았는데 둘째 낳고는 육아는 그래도 해본거라서 그런지 여유가 있어졌고 더 귀여워해주고 그러네요. ^^ 낳을거면 아이 둘은 있어야 됨.
추천 1
rank보물금고 2024-03-09 (토) 16:25


추천 0
rank어른아이 2024-03-09 (토) 17:09
역시 엄청난 충격과 공포 군요
추천 0
rankZero4034 2024-03-09 (토) 17:12
ㅋㅋㅋㅋ겁나 행복해 보인다 ㅋㅋ
추카추카염
추천 0
rank엘레오스 2024-03-09 (토) 17:54
두 아들과 셋이서 같이 문명하면 재밌음. D&D 같은 옛날 다인용 오락실 게임하는 것도 재밌고 ^^
추천 0
rank마땅쇠 2024-03-09 (토) 18:57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입니다.
행복하세요.
추천 0
rank쥐포나라 2024-03-09 (토) 18:58


추천 0
rank휴일없는공돌이 2024-03-09 (토) 20:13
어렸을적엔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어디든 데리고 다녔고

지금은 키도 크고 잘생겨서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네요.
추천 0
rank등불 2024-03-09 (토) 20:14
너무 귀여워서 미칠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너무 화날 때도 많음 ㅋ
추천 0
rank맹맹맨맨맵맵 2024-03-09 (토) 21:20
너무 보기 좋음ㅋㅋ
추천 0
rank크리스티앙쟈크 2024-03-09 (토) 22:37
오늘 회사 다른팀 팀장 결혼식 가서 직원들이랑 이야기하는데..

아이 키우는 집들 다 애들때문에 힘들지만 행복하다 하더군요..

신혼집이랑 일하는 지역이랑 달라서 관사 생활하는데 집에가는날에는

애가 문열때 와서 안아달라고 팔벌린데요..

그거보면 힘들다가도 웃음이 먼저난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추천 0
rank종이하 2024-03-09 (토) 23:11
책임가 있게 잘키우고 본인들이 행복하면 된거지
추천 0
익명 2024-03-09 (토) 23:22


둘 셋 더 가지라는 부모님 말에는??
추천 0
rank블랙템플러 2024-03-09 (토) 23:31
힘들고 초1 첫째가 올라왔는데 벌써 교육비 영어랑 태권도,가정방문하는 공부정도 남들처럼 빡시게 하는게 아닌데도 돈100이 깨지네요. 둘째 내후년에 초등학생 되면 고정비 200이 추가로 나가는데 ... 물가상승률은 전쟁하는 나라마냥 미친거 같아요. 돈벌이가 뭐 대단한 수저나 직업이 아니다보니 고민이 깊어집니다. 여튼 총각이었음 온전히 내인생 즐겁게 어지간한거 누리고 살았겠지만 그래도 내 아이가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추천 0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3-09 (토) 23:39
티비에 문제 아동이나 문제부모를
끝도없이 보여주는데
아무도 부모로서 경험도 없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교육하여 키우는 것임.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과 노력을
자양분으로 쑥쑥 성장하는 것임.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임.
일단 나는 그러함.
추천 0
     
       
rank暗黑鬪氣 2024-03-09 (토) 23:48
@☆구리구리통통통

하여간 미디어하고 커뮤니티가 제일 문제임...
간접학습을 좆같이 시켜서 애들이 뭐 하기도 전에 기겁을함
추천 0
rank오도득 2024-03-09 (토) 23:42
1월에 애가 태어나서 육아 중인데 힘든것도 사실이나 애 보고 만지고 냄새 맡으면 행복해집니다.
추천 0
rank허치고 2024-03-10 (일) 00:20
오늘 다섯살짜리 딸데리고 박물관 다녀왔는데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잠들었다가 30분뒤에 깨더니 '아빠~자는동안 운전해줘서 고마워~'이러는데 엄청 행복하고 뭉클했네요
육아는 정말 힘들지만 그 이상의 가치와 행복이 있습니다
추천 1
rankqor가면 2024-03-10 (일) 00:21


추천 0
rank아사도짱 2024-03-10 (일) 01:05
행복이 뚝뚝...ㅎㅎㅎ
추천 0
rank사망대기 2024-03-10 (일) 01:33
조카들만 대려와도 좋은데
내 새끼가 있다면 얼마나 더 좋은걸까..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추천 0
rank홍려 2024-03-10 (일) 01:51
근데 쟤들이 커서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또 다른 지옥이 펼쳐짐 ㅋ
추천 0
rank무당왕이될테다 2024-03-10 (일) 02:38
인생 최고의 축복이고 선물임.(중2 딸아이 아빠가)
추천 0
rank또봄이아빠 2024-03-10 (일) 04:29
총각때 지금의 장모님께 “저는 35살 쯤에 결혼하고 애는 크게 생각없습니다”
했던말 겁나 후회중 ㅠㅠ 좀더 젊을때 결혼하고 애낳을걸 후회중입니다 애기들 보면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추천 0
rank사람人 2024-03-12 (화)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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