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HIT 30
HIT인기 자식이 미혼으로 죽었을때 장례식 .jpg
rank흑임자    2024-06-17 (월) 19:21   조회 : 11197   추천 : 70 추천
본문 이미지


댓글 15
댓글쓰기
rank워드맵 2024-06-17 (월) 20:22
사돈댁 차남(사망 당시 40대 후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미혼이고 애인도 없었습니다.
사돈 어르신이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충격 받으실까봐 말씀도 못 드리고
사부인과 형수님 남매들이 장례를 치뤘습니다. 사위인 저희 형도 형수님과 함께 3일간 장례식장을 지켰고요.
자식을 먼저 앞세운 부모는 그 마음이 너무나 참담해서 표현할 수 있는 한자도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악착같이 3일을 버티시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 자식 떠나보내는데 하루 밖에 장례를 못 치른다고 하면 더 마음에 사무칠 것 같아요.
물론 저희 사돈댁은 이미 장성한 망인의 형제들이 상주 역할을 하며 3일을 버티며 장례를 치룬 거겠지만
만일 독자거나 형제들이 어렸으면 부모가 3일이나 상주 역을 하며 정신 잡고 버티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긴 하네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5
nogood
반대 1
rank가죽구두 2024-06-17 (월) 19:25
음...
추천 1
rank워드맵 2024-06-17 (월) 20: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돈댁 차남(사망 당시 40대 후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미혼이고 애인도 없었습니다.
사돈 어르신이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충격 받으실까봐 말씀도 못 드리고
사부인과 형수님 남매들이 장례를 치뤘습니다. 사위인 저희 형도 형수님과 함께 3일간 장례식장을 지켰고요.
자식을 먼저 앞세운 부모는 그 마음이 너무나 참담해서 표현할 수 있는 한자도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악착같이 3일을 버티시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 자식 떠나보내는데 하루 밖에 장례를 못 치른다고 하면 더 마음에 사무칠 것 같아요.
물론 저희 사돈댁은 이미 장성한 망인의 형제들이 상주 역할을 하며 3일을 버티며 장례를 치룬 거겠지만
만일 독자거나 형제들이 어렸으면 부모가 3일이나 상주 역을 하며 정신 잡고 버티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긴 하네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5
     
       
rank믿씁니다 2024-06-18 (화) 00:50
@워드맵

에효.....ㅠㅠ 맘이 너무 아프네요
추천 1
rankSNIFFING 2024-06-17 (월) 20:31
참척의 아픔은 말이나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지요.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간다는건 참 슬픈일 입니다.
추천 2
rank어중우중 2024-06-17 (월) 20:36
옛날 시골에서는  애기묘라고  무덤크기도 조그맣게 만들엇습니다. 당연히 상은 최소한으로 치루고..
그래봣자 부모는 매일 묘지 찾아가고 거기서 술먹고 자고
그러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잇엇는데..
추천 3
rank조토공주 2024-06-18 (화) 00:52
하.......ㅠㅠ
추천 0
rank마루s 2024-06-18 (화) 01:35
예전에 한번 본적 있는거 같네요 .
큰아버지 돌아 가셔거 장례식장에서 장례 치를때 옆방 분은 연고가 없는 분인가? 딱 저정도 방 크기에 아무도 안 찾아 오고 상주도 없었는데.. 구청이나 국가기관에서 장례 치뤄주나? 생각 했었는데 나중에 스님이 오셔서  몇시간 염불 외우다 가심...
오후에 들어와서 다음날 오후에 갔으니 딱 1일장..
추천 2
rankRedWings 2024-06-18 (화) 02:20
자고로 옛 어른신 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자식된 도리로서 불효중의 불효는 부모보다 먼저 이승을 등지는 것이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심정은 진짜 말을 못할겁니다.
추천 1
rank놀면멍하니 2024-06-18 (화) 06:47
처남 형님 죽었을때
이모님들이 장모님께, 아들이 죽었다고 말을 못하고.사위인 나에게 장례식장으로 모셔오란 말을 해서
장모님께.저랑 어디 좀 가셔야겠다고..
택시기사님께 어디어디 장례식장 가자고 말해야 하는데.진짜 입이 안떨어 짐
다들 정신 나가서.장례도 무슨정신으로 치뤘는지 모르게 후다닥 끝냄
지금도 사진첩 보다가 형님사진 나오면 다들 잠깐 멈짓하고
조용히 다음장 넘김
추천 3
     
       
rank제갈성빈 2024-06-18 (화) 11:00
@놀면멍하니

처남 형님은 뭐죠;;; 장모님의 딸 같은 건가요...
차라리 아내의 오빠 라고 하는데 더 알기 쉽겠네요;;

보통 아내의 오빠는
부를때는 형님, 글에 쓸때나 누군가에게 말할때는 손윗처남 정도로 쓰입니다.
추천 0
          
            
rank아재다 2024-06-18 (화) 18:05
@제갈성빈

호칭이 중요한 글은 아닌거 같네요.
처남 형님이라고 틀린 호칭을 했지만,
손윗 처남이란건 아시잖아요
추천 0
rank기고만장 2024-06-18 (화) 09:13
가슴 깊숙한 곳에 묻히지
추천 0
rank청보리샤워때비누 2024-06-18 (화) 09:24
먹먹하다 그저 먹먹하다. 내 부모가 내가 저리 될까
추천 0
rankfkeldhtm 2024-06-18 (화) 17:32
글은 좀 개소리긴 한데 집마다 다르고

악상이어도 거의 3일장은 다함
추천 0
rank아헬헬헬핼 2024-06-18 (화) 18:37
단장지애 斷腸之哀

그 슬픔이 짐작이 안되네요
추천 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