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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산부가 담배를 피네요

[댓글수 (41)]
rank Zero4034 2024-06-28 (금) 02:12 조회 : 7674 추천 : 2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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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커피 2024-06-28 (금) 11:35
2천년 초반에 실내 흡연 가능할때 술집을 했습니다

아줌마 둘이 유모차 하나씩 끌고와 테이블 옆에 애기랑 놓고 술 담배 같이 하더라고요

우린 미친년인가? 하고 속으로 욕하고 있었는데 남자 하나 들어오더니 500cc잔으로 대가릴 팍!

다 놀래서 119 112 부르고 병원 보내고 했는데 나중에 남자가 파출소 갔다 오더니 죄송하다고

자기 와이프인데 갖난애 델꼬 맨날 술쳐먹고 담배피고해서 하지말라해도 말도 안듣고 그래서 그랬다고
goodgood
추천 11
nogood
반대 1
근면한반달곰 2024-06-28 (금) 02:16
제발 살이 쪄서 그런거라고 믿고 싶네요
추천 2
     
       
Zero4034글쓴이 2024-06-28 (금) 02:35
@근면한반달곰

아뇨..
추천 0
히데아스 2024-06-28 (금) 03:31
요즘 만삭 같이 배가 나온 뚱뚱한 여자들이 많음
추천 2
     
       
Zero4034글쓴이 2024-06-28 (금) 03:52
@히데아스

아무리 ET몸이라도 어느정도의 비율은 있죠..근데 그분은 맞아요..임산부;
추천 1
필농군 2024-06-28 (금) 06:52
추천 0
빨간미루 2024-06-28 (금) 07:26
전담일수도
추천 0
     
       
아름다운세상이군 2024-06-28 (금) 13:06
@빨간미루

전담도 안됨...
추천 0
     
       
코모 2024-06-28 (금) 21:15
@빨간미루

전담이라고 괜찮???????????
뭘 비호해줄껄 해줘야지 ㅋ
추천 0
     
       
우비11 2024-06-28 (금) 21:59
@빨간미루

전담핌?
추천 0
     
       
ㅊㅈㅈㅎㅎ 2024-06-29 (토) 02:20
@빨간미루

무니코틴일 경우엔 그냥 방향제와 다를바 없는데,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추천 0
고만이 2024-06-28 (금) 08:20
추천 0
버니즈 2024-06-28 (금) 08:59
추천 0
Oxford 2024-06-28 (금) 10:48
피우던 것도 중단하던데...
추천 0
휴일없는공돌이 2024-06-28 (금) 11:07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된 일산화탄소는 체내의 산소 순환을 방해한다.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200배 이상 강한 힘으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면 폐에서 헤모글로빈이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와 결합한다.
혈중 산소 농도가 줄어 저산소혈증으로 진행한다.
악화하면 체내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숨을 쉬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115074

산모가 아기를 숨을 못쉬게 하는것...

엄마의 자격이 없는사람인거죠..
추천 3
헛소리감별사 2024-06-28 (금) 11:11
저런녀이 뭐가 좋다고 결혼을 했을까..
추천 3
보르도와인 2024-06-28 (금) 11:17
아이가 불쌍하네요
추천 1
터진벌레 2024-06-28 (금) 11:30
저도 딱 한번 본적있어요
(여탕에서....쿨럭)
추천 0
Canard 2024-06-28 (금) 11:32
저런 사람이 맘충이라는 말을 만들고 로이더 폭행 사건의 임산부 폭행했다고 해라고 무고하는 임산부가 되는 거죠.
자신의 조그만 쾌락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인 모성애도 갖다 버릴수 있는 인간들
추천 0
진한커피 2024-06-28 (금) 11: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2천년 초반에 실내 흡연 가능할때 술집을 했습니다

아줌마 둘이 유모차 하나씩 끌고와 테이블 옆에 애기랑 놓고 술 담배 같이 하더라고요

우린 미친년인가? 하고 속으로 욕하고 있었는데 남자 하나 들어오더니 500cc잔으로 대가릴 팍!

다 놀래서 119 112 부르고 병원 보내고 했는데 나중에 남자가 파출소 갔다 오더니 죄송하다고

자기 와이프인데 갖난애 델꼬 맨날 술쳐먹고 담배피고해서 하지말라해도 말도 안듣고 그래서 그랬다고
goodgood 추천 11
치사빤쓰 2024-06-28 (금) 12:09
미친....
추천 1
SMNi 2024-06-28 (금) 12:11
담배피고 싶어서 미칠것같은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차라리 한개피는 피우는게 더 낫다.. 라는 얘기를 들은적은 있지만
실제로 피는사람은 못봤는데 ㅋㅋㅋ
추천 0
진격의미터마이어 2024-06-28 (금) 12:24
금연초 일지도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시골살아요 2024-06-28 (금) 12:32
술,.담배 다 하는것도 봄..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4-06-28 (금) 12:35
옛날에 대학 다닐 때 대학 교재에 실렸던 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나름 유명한 사진이라는데...

어떤 만삭의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서 집 근처에 있는 공단지대에서 매연이 피어오르는 것을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진 이었죠. 사진의 설명은 "XXX씨가 지금 집 주변의 공단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을 바라 보며 뱃속의 아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추천 1
     
       
예의범절 2024-06-28 (금) 13:13
@그치지않는비

매연이 더위험하긴하죠.
추천 1
          
            
dlkjfl 2024-06-29 (토) 00:37
@예의범절

아으.. 찐 등장
추천 0
               
                 
예의범절 2024-06-29 (토) 10:02
@dlkjfl

3-5평 좁은공간에 10시간이상 담배 연기속에 있는거랑  36평 집에 매연속에 30분동안 있는거랑 어느게 생명에 위험할까요? 3평은 실제로 해봤습니다. 쓰레기가 하나 있어서
추천 0
야수의눈물 2024-06-28 (금) 12:37
걍 미친년이네 담배피우는 사람 옆에도 안가는건데
추천 0
오정굿 2024-06-28 (금) 12:38
흡연 욕구나 기타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낀다면 하나 피는게 좋다고 하면서 실제로 피는 여사친을 본적 있었는데 진짜 충격적이었음... 벌써 건강한 아이 셋이나 낳고 친구들 중에서 가장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
추천 0
뮤지카 2024-06-28 (금) 12:56
추천 0
5reesia 2024-06-28 (금) 13:26
추천 0
페이블 2024-06-28 (금) 13:28
전처도 그랬음 개같은년 뒤져 버렸으면,,
추천 1
샤버트 2024-06-28 (금) 13:29
굿
추천 0
합정역8번출구 2024-06-28 (금) 17:44
임신중에도 금연 못 하는 여성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와이프 임신했다고 금연하는 남편들은
별로 없어요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여자 쪽의
금연이 더 당연하겠지만

간접흡연도 영향이 있는 걸 알면서

꼭 한 쪽의 희생을 당연시 생각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런 임산부들은
나중에 애키우면서 애기 조금만
탈나면 내가 임신중에 담배펴서
그런가? 하면서 후회해요
추천 0
빰빰 2024-06-28 (금) 18:15
지인이 자기 아는 후배가 임신해서 입덧이 너무 심했는데 담배 피니까 가라앉더래요 그래서 심할때 한번씩 핀다는데
글쎄요...요즘 입덧약도 있다던데 차라리 약을 먹지 ㅠ
추천 0
추추사랑 2024-06-28 (금) 18:29
도른자
추천 0
그렇게사십쇼 2024-06-28 (금) 21:12
일본 왔다갔다할땐 엄마 둘중 한분 임신한 상태였고 둘다 애 있는 유모차 끌고
편의점 입구 흡연공간에서 담배 피는거 보고 충격 받은적이..
한국이였음 난리였겠지만
일본은 그게 그냥 생활인거 같았음
우리나라 2000년 초반 처럼 술집에서도 피고 있었으니
추천 0
포효하는곰 2024-06-28 (금) 22:33
뭐 코로나 이전시기 이지만 명동 주변에서 있을때 건물 외각이 사람들 담배 피우는 곳이엿는데
여자2명 유모차 끌고 오고있길래 멀치감치 비켜줫는데  아줌마2명 애 옆에두고 담배피우던..
오히려 비켜주던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던..  말하는거 보니 일본인들이엿음...
추천 0
Cokeeee 2024-06-28 (금) 22:52
다들 이렇게 욕하고 하지만
저런 여자 은근 많습니다만
추천 0
고객님사랑합니다 2024-06-29 (토) 00:20
애 안낳고 사는것보다 낫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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