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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왜 귀에 털이 날까

[댓글수 (24)]
rank 사랑과평화 2024-09-05 (목) 06:17 조회 : 6722 추천 : 29  추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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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귓구멍 입구 부분에 털 나는것 말입니다.

인체의 모든 현상을 인간이 어떻게 다 파악하겠냐만 왜 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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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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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하 2024-09-05 (목) 06:52
예전에 어디서 봤던게 생각나서 긁어와봤습니다

털과 관련된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나이가 들면서 특정 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뀌게 되면서 탈모가 시작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이 DHT가 머리로 가면 탈모를 유발하지만 눈썹이나 콧털, 귀털에 가면 성장촉진 하게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눈썹이나 콧털, 귀털등이 더 길게 자란다고합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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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하 2024-09-05 (목) 06:5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예전에 어디서 봤던게 생각나서 긁어와봤습니다

털과 관련된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나이가 들면서 특정 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뀌게 되면서 탈모가 시작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이 DHT가 머리로 가면 탈모를 유발하지만 눈썹이나 콧털, 귀털에 가면 성장촉진 하게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눈썹이나 콧털, 귀털등이 더 길게 자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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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i 2024-09-05 (목) 10:20
@월영하

이런.. ㅠㅠ
딱 지금 제 이야기 이네요.
추천 2
     
       
킴주뿌 2024-09-05 (목) 10:21
@월영하

크...ㅠ
추천 1
     
       
머리한가닥독수리 2024-09-05 (목) 14:23
@월영하

오.... 얕고 넓은 지식 감사합니다.
추천 1
     
       
맥주박사 2024-09-05 (목) 17:23
@월영하

정확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젖꼭지에도 털이 자라게 합니다.

나이들고 젖꼭지의 털이 갑자기 길어진다면 탈모가 시작되는 신호라고 보면 됩니다.

2030의 남성분이라면 지금 당장 젖꼭지 털을 검사해보세요. 이게 신호입니다.
추천 1
          
            
공메리 2024-09-05 (목) 21:02
@맥주박사

제기랄 10대부터 털이 나더라..ㅠㅠ
추천 2
          
            
엠주인 2024-09-05 (목) 22:34
@맥주박사

갑자기 길어지면 이라. 원래 길어서 그런가 머리가 빼곡하네
추천 0
지천명청춘 2024-09-05 (목) 08:33
기독교적 : 그렇게 창조했으니까
생물학적 : 자연선택설, 그렇게 진화했으니까
물리학적 : 털은 단백질의 하나이고... 다른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
추천 0
DUniverse 2024-09-05 (목) 09:37
머리로 갈게 딴데로...
추천 1
발란쉐 2024-09-05 (목) 10:00
어릴 때는 솜털이라 보이지도 않고 또 빠지고 날려도 티도 안 나고 그랬는데

나이드니 수염이 빳빳해지고 그래서 털이 보이는 게 아닐까요?

뭐 여튼 가족이랑 사는데 귓털있는 남자분들은 가정에서 대접이 아마 최하위라는 건 확실.

와이프가 남편을 사람취급 안한다는 거.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발란쉐 2024-09-05 (목) 10:59
@근면한황새

회사에서 간혹 보는데. 상무님들 이사님들 중에.

아 저렇게 일 하는데도 와이프한테 사람 대접도 못 받고 사는구나 생각됩니다.

뭐 콧털이야 매일 매일 자라니 놓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귓털은 이건 정말 천천히 자라고 정말 하루 10초라도 남편에게 신경을 썻다면, 바로 확인했을 겁니다.

귓털과 콧털은 혐오부위라, 진실된 가족이 1명이라도 있었다면, 아마도 즉시 깍았을 겁니다.

저렇게 일해서 사람대접을 못 받고 살다니. 좀 등신인가 싶기도 하면서 솔직히 좀 불쌍하긴 했어요.
추천 0
쬬쬬롭쬬 2024-09-05 (목) 10:09
어릴땐 몸이 일을 잘해서 노화된 세포가 바로바로 교체됨
늙으면 몸이 힘들어져서 노화된 세포를 교체하기 힘들어짐
이라고 뇌피셜으로 생각해봤어요 ㅋㅋ
그래서 빠져야할 털들이 안 빠져서 길어지는게 아닐지..
추천 0
머선12GO 2024-09-05 (목) 10:17
나이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이상한곳에 털이 나요
추천 0
youseesa 2024-09-05 (목) 10:26
추천 0
완소탱구 2024-09-05 (목) 10:55
제국도 세월이 흐르면 여기저기 부정부패가 속출하고 반란이 일어나듯
몸도 세월이 흘러 늙게 되면 중앙의 통제가 미치지 않게 되어
명령을 어기게 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추천 0
쭌쭌쭌쭌니 2024-09-05 (목) 10:55
머리는 빠지고. 귀에는 수북하고. 내 야기네. 휴우
추천 0
존슨이라고 2024-09-05 (목) 11:09
나이드니 콧털 자꾸 자라서 짜증남.
추천 0
폴워커 2024-09-05 (목) 13:16
20살때 버스에서 귀에 털 많이 자란 할아버지 보고 신기했는데ㄷㄷ
추천 0
세종이도 2024-09-05 (목) 14:04
귀담아 들을건 듣고 쓸데없는건 거르라고?ㅎㅎ
추천 0
제레밀세 2024-09-05 (목) 16:33
미용실에 가면 트리머로 눈썹과 귓털까지 다듬어주는 곳이 있어요.
꼭 그 곳에 갑니다.
추천 0
IMissYou 2024-09-06 (금) 01:04
귓털 콧털 진짜 빨리 자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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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T 2024-09-06 (금) 01:29
프로페시아 먹기 시작했더니 귀에 털이 막 나더군요.
방 책상에 앉아 모니터보면서 귀털 뽑는게 습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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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o1 2024-09-06 (금) 03:24
꼬추털도 빨리 자라고 길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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