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라서 그런것일수도..
일배울땐 뭐라도 해라 받아적어라 하는 사수가 많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영업이면 저런 자잘한 정보 기억해두면 좋음
그때 이후로는 말벌 안와요?
아드님 휴가 나왔어요? 이런 한마디가 날 기억하고 있구나로 인식되서 신뢰가감

@앵두주세요

굳

@앵두주세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건 웃참 할게 아니라 선배라면 배워야 될 상황이지 병신아 ㅋㅋㅋ

너는 영업할게 아니라 그냥 집에 들어가서 쉬어라~!!! 

영업은 사소한 거라도 기억하고 그걸로 물꼬 트는게 기본이다. 영업 하면서 이런 기본 사항도 모르면서 무슨영업을 한다고 ㅉㅉ

@하앙기모찡

...? 애초에 저 선배는 이미 저 업체사장이랑 친분이 있을텐데요? 그러니까 저런 잡담하지 첫만남부터 안하죠 거기에 안면좀 익히라고 신입 딸려보낸건데 영업 신입은 보통 처음엔 선배업체 돌아다니면서 어케 하는지 보고 데일리리포트쓰는게 시작인데... 무슨 선배.. 그리고 선배가 그걸로 머라함? 첫문장에 나온거처럼 귀여워서 웃참햇단건데.. 이래서 실질적 문맹이 높단건가

@도우야

네 그렇기도 하고.. 어떤 업체인지는 몰라도 코앞에서 고런거 메모는 안하고 .. 뒤에서 기록하겠죠

옛날에 공부잘하는 학생은 노트필기 안하고 수업에 집중한다고...... 집중하면 이해되고 기억되고

필기하려고 하다보면 다음 강의 멘트를 놓치기도 하고 ......

@일상생활모험

공부도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함 필기해서 잘하는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고라고 생각함

@앵두주세요

네 외국어 공부도 글이냐 영상이냐 다양하죠

제 느낌은 본문에 있듯이 딱히 적을 것 없는 내용.. 대 놓고 앞에서 적느니

마주보며 호응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낫다입니다.... 메모를 정 하고 싶으면 미팅후에

@일상생활모험

그렇죠ㅎㅎ

@하앙기모찡

웃참이 비아냥거리는게 아니고 귀여워서 웃참인데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음. 자기들 끼리야 안면도 이미 다 터놨고 의미 없이 잡담 주고받을 사이니까 당연히 귀여워보일 수 밖에. 님이 말하는 기본은 진짜 기본이라서 한계단 넘어서면 다른걸 봐야되여..

@하앙기모찡

저분 영업사원이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데 어떤 근거로 욕을 박으시는건가요? 본문 글쓴이가 덧붙인 내용은 만약에 라는 가정일 뿐이지 그냥 업체 사장님 만나러 갔단 이야기일 뿐인데요.

@하앙기모찡

영업해보지도않은 쌍팔년도 틀딱 뇌피셜 지리네.
지금 2024년 이고 스몰토크나 사소한거?
다 필요없음. 요즘 영업 트렌드는 단도직입적으로 이런 부분이 당신들에게 이득이다라고 서류로
보여줘야함.

@하앙기모찡

혹시 지금 영업일하고 계시나요?
한 수 배워갑니다~

@하앙기모찡

굳이 욕할건 뭐고 이런 ㅈ 같은 댓글에 추천준 사람들은 또 뭐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쥰내 잘하는 거지,
가끔가다 말벌 이야기 꺼내면서, '한번 벌집 만들면 또 만들던데 괜찮냐' 묻고,
'아들은 해병대 잘 들어갔냐', '휴가는 나왔냐' 등등 이야기하다가
명절하고 휴가랑 비슷하게 겹치면, 건강식품으로 선물 준비해서 '아들 휴가 나올때라길래, 생각나서 이걸로 샀다' 이러면 영업력 상승!!

막내가 이쁨 많이 받겠당 ㅋㅋㅋㅋ

요즘 세상엔 저런 막내 온것만 해도 복받은 거.

요즘 막내들 상태 안좋은 애들이 절반임.

조만간. 자리 뺏기겟네.. 쯧...

진짜 이슈를 쓰는구나

영업직이면 좋은거
나중에 적은거몇마디만 던져도 오호 함

스몰톡을 통한 영업도 짭짤함

종이에 한번 받아 적고 안 적고, 사이에 기억에 엄청 차이 납니다.
평소에 메모 잘 하시는분 확실히 학교 성적도 우수하더군요.

저런 막내면 이뻐해줘야죠 ㅎㅎㅎ

스몰토크할 때 저런 정보들이 진짜 소중함.. 물론 그때까지 저걸 기억하고 가기전에 한번 봐두는 센스까지 있어야 하지만서도 저런걸 적어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막내이상의 막내인거죠.

단지 저걸 잘한다고 안느끼고 웃참하는 저 원글의 본인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영업직이 아니더라도 거래처에 가서 바로 업무 얘기하는 것보다 저런 스몰토크로 브레이킹하고 들어가는 게 얼마나 큰 데... 그걸 그냥 저렇게 생각한다는 건 회사를 헛다녔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윗분들 말씀대로죠~

저희 같은 경우에도, 저희 사장님은, 상대방 얘기들은 거의 흘려 듣고, 본인이 하시고 싶은 이야기 (주로 본인 자랑)만 떠드시는데 반해서,

제 경우에는, 상대방이 지나치듯 이야기한 것조차 잘 귀담아 듣다가, 관련된 주제가 나오면 살짝씩 꺼내서 물어 보니까,

거래처들에서 사장님하고는 얘기하기 싫고, 거쪽하고 상담하면 안 되냐고 저를 찾는 걸요.

일 잘할거 같다. 말만 잘한다고 영업 잘하는게 아니더군요.

영업잘하겠네..

좋은 직원이 들어왔구만

영업 엄청 잘하겠구만요
잘키워라

근데 글 에서는 영업사원 이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떻게들 영업사원 인줄 아시죠? ㅋ

@하얀오후

본문 작성자가 덧붙인 글만 보고 영업사원직이 쓴 내용으로 다들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서  '아이구 아드님은 해병대에서 건강히 잘 있나요  말벌은 이제 괜찮읍니까?'한마디면 온갖 개소리 미사려구보다 효과적이다

영업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도대체 대인관계들이 어떻게 된거지?

@벌레척살

영업은 따로 있음
거래처에 따라 얕보지 못하게 무뚝뚝 하거나 일부러 불친절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음

@arock

평소에 관리해야되는게 영업입니다.
가끔 연락오는 후배가 있는데.. 뭐 프로젝트나 납품건 관련해서 그 때만 누구 소개 시켜달라고 연락옵니다.
미리미리 연락해서 친분 쌓고 해야 일이라는게 되는거죠. 그렇게 조언해도 그때만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 제대로 영업되는걸 못 봤어요.
때 되서 만나서 해결한다? 때 되서는 만나러 오는 사람이 일주일에 수십명입니다.
쉽게 하늘에서 낙하산이 까마득하게 떨어지는데 거기서 영업이 되겠어요?
영업은 평소에 하는거에요.

거래처에서 얕보지 못하게 무뚝뚝? 그런 불편한 사람은 배제하게 됩니다.
그런건 드라마에나 있는 이야기에요.
H건설 다닐 때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평소 친분없거나 불편한 사람은 부르지도 않아요. 즉 후보군에도 안올라오는거죠.
견적을 받아도 그렇구요. 견적조차 못 넣었으면 경쟁자체에서 배제죠. 배제 안되게 하는 그런게 영업입니다.
일 잘하면서 영업관리도 잘하는 곳이 있는데.. 일 잘하더라도 뚱하게 있는 곳 보다는 어느쪽으로 기우는지 본인 스스로도 알꺼에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면,
사회생활 그리는 드라마 보면 실력도 없는 아부 잘하는 임원이 그걸로 진급하고 주인공 괴롭히고 그러죠?
그런데 실제는 일 잘하는 사람들이 상사와 관계도 좋죠. 그래서 진급도 빠릅니다. 현실은 달라요.
로얄 패닐리이기전에는 관계로만 임원 다는 사람 없습니다. 있다면 그런회사들이 좃소죠.

뇌피셜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할꺼도 대충 끝난 것 같아서 슬슬 퇴근 준비나 해야겠네요.

@arock

전문직 영업 아니에요? 아님 영업할 필요없는 슈퍼을이던가.

연애에서도 저런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자잘한 사항을 기억해주고 거기에 따라
뭔가를 해준다면 그게 감동인 거죠..

이제 치고올라올 일만 남았다... 선배분 조심해야 할 듯...

꼼꼼하네

괜히 다이어리 주는 거 아닙니다..
이것저것 적어서 기억해 두면 다 쓸 데 있습니다.

그냥 멍하니 있다 가는게 병신임
하나라도 기억하려 애쓰는게 맞지

사소한거 기억해주는거 ... 그런 놈이 여자도 잘 만난다

성공하겠네

영업은 사소한 거라도 기억하고 그걸로 물꼬 트는게 기본이다

댓글들 무슨 소린진 알겠는데 머릿속으로 기억했다가 나중에 집에 와서 적어둬야지 현장에서 속기록 작성하는건 이상한거죠.